충남대 ‘고교연계 모빌리티 융합인재 양성 프로그램’ 호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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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대학교는 과학영재교원과 대학교육혁신본부, 대전시교육청이 공동 개최한 '2022년 고교연계 모빌리티 융합 인재 양성 프로그램'이 호응을 얻었다고 26일 밝혔다.
지역 고교생들에게 미래 핵심기술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지자체-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RIS)사업' 재원으로 운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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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시스]유순상 기자 = 충남대학교는 과학영재교원과 대학교육혁신본부, 대전시교육청이 공동 개최한 ‘2022년 고교연계 모빌리티 융합 인재 양성 프로그램’이 호응을 얻었다고 26일 밝혔다.
지역 고교생들에게 미래 핵심기술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지자체-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RIS)사업’ 재원으로 운영했다.
국제통상고, 대성여고, 신일여고 등 대전지역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대상 3개교 재학생 131명이 참여했다. ‘스피로 미니(Sphero Mini), 네오씽카(NEO Think-Car)’, ‘스크래치 AI 코딩, AI 자율주행 자동차 코딩’을 주제로 총 8회에 걸쳐 SW(소프트웨어)융합 교육이 진행됐다.
또, 대전과학고 재학생 15명을 대상으로 ‘(대학연계)현장연구학점 인턴십’도 진행했다. 특히, 1박 2일간 캠프 형식의 ‘BlockAI로 인공지능 전문가 되기’로 참여 학생들이 소질과 적성을 찾아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과학영재교육원 임헌만 원장(생물과학과 교수)은 "교육 참가자 만족도 조사에서 80%가 ‘만족’ 또는 ‘매우 만족’을 답했다"며 "참가자들은 4차 산업혁명시대에 필요한 핵심역량인 SW와 인공지능(AI), 모빌리티(mobility) 등에 관심을 가지게 되고 창의 융·복합역량을 강화했을 것이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syo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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