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의사가 말하는 반려동물 몸이 알려주는 이상 신호

황현선 기자 2023. 1. 26.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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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가장 강력한 한파가 예상되는 가운데 1,500만의 반려동물 양육 인구의 시름도 깊어졌다.

건조한 실내 환경과 낮은 기온은 사람 뿐 아니라 반려동물의 건강에도 영향을 미치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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긁적긁적 겨울철 반려동물 피부 건조 주의

올해 가장 강력한 한파가 예상되는 가운데 1,500만의 반려동물 양육 인구의 시름도 깊어졌다. 건조한 실내 환경과 낮은 기온은 사람 뿐 아니라 반려동물의 건강에도 영향을 미치기 때문.
 

봄날동물병원 목동본점 김한솔 원장
포앤팜_모이스처 밸런싱 크림

특히, 영하의 날씨에 산책을 다니는 반려견은 상황이 더욱 심각한데, 꽁꽁 얼어붙은 땅에 내딛는 발바닥과 매서운 바람에 무방비로 노출되는 피부는 직격타를 맞을 수 밖에 없다.

반려동물은 털이 있어 추위에 강한 것으로 생각하지만, 오히려 반려동물의 피부층은 사람보다 3배나 얇아 자극에 예민하고 감염, 염증에 취약하다.

게다가 피부 장벽이 손상되면 가려움증, 진물, 피부 붉어짐, 갈라짐, 각질, 염증 등의 피부 질환이 생길 수 있고, 간지러움을 잘 참지 못하는 반려동물이 계속 핥거나 심하게 긁어 상처가 생길 수 있다.

피부 건조증을 방치할 경우, 피부의 세균 감염으로 심각한 합병증을 초래할 수 있으므로 만약 반려동물이 자주, 지속적으로 몸을 긁는 행동을 보인다면 이를 이상 신호로 인지하고 적절한 보습 관리를 해주어야 한다.

봄날동물병원 목동본점 김한솔 원장은 "반려동물들의 신체 긁음으로 알아차릴 수 있는 피부 건조증은 겨울철에 특히 흔하게 발생하는데, 방치하면 심각한 피부 질환까지 진행될 수 있어 가볍게 생각하면 안된다"라며

"반려동물도 사람처럼 건조해진 실내 환경과 날씨의 영향을 많이 받기 때문에 겨울철에는 거칠어진 발바닥, 코를 비롯해 건조한 부위 보습에 각별히 신경 써야 한다"고 전했다.

네오팜의 반려동물 라이프케어 브랜드 '포앤팜'의 '밸런싱 모이스처 크림'은 쉽게 갈라지는 발바닥과 피모 건조함을 케어해주는 밀착 보습 크림이다.

전문 임상 기관을 통해 사용 4주 후 수분 함유도 135% 및 경피수분 손실량 39% 개선 효과를 인증 받았으며, 집중 보습 효과를 부여해 건조로 인한 일시적 가려움을 완화시켜준다.

아토팜과 제로이드 브랜드로 인정받은 네오팜의 독자 개발 MLE® 제형과 특허받은 피부 방어력 강화 성분을 함유해 반려견의 피부를 진정시키고 약해진 피부 장벽을 강화하는 것이 특징이다. 10가지 유해 성분을 배제한 안심 포뮬러 적용 및 피부 자극 테스트 완료를 통과해 사용 안전성을 강화했다.

매서운 추위로 움츠려든 겨울, 건강하고 행복한 반려 생활을 계속 유지하고 싶다면 반려동물의 사소한 변화까지 알아차리는 애정으로 피부 건강까지 신경써주는 건 어떨까.

황현선 기자 news@wedding21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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