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그린 "멤피스? 어딜 비벼"

유태현 2023. 1. 26.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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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 스테이트 워리어스(이하 골스)의 주전 포워드 드레먼드 그린(이하 그린)이 멤피스 그리즐스(이하 멤피스)와 신경전을 벌이고 있다.

골스와 멤피스는 안드레 이궈달라(이하 이궈달라)의 트레이드 때부터 사이가 틀어지기 시작했다.

지난 2019년 골스는 사치세 절감을 위해 이궈달라를 멤피스로 트레이드 시켰다.

지난 2021-2022 시즌에 골스와 멤피스는 플레이오프 2라운드에서 만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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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USA TODAY Sports

(MHN스포츠 유태현 기자) 골든 스테이트 워리어스(이하 골스)의 주전 포워드 드레먼드 그린(이하 그린)이 멤피스 그리즐스(이하 멤피스)와 신경전을 벌이고 있다.

그린은 26일(이하 한국시간) 자신이 운영하는 토크쇼에서 멤피스가 아직 어떠한 것도 이루지 않았다고 얕잡아 보듯 했다.

골스와 멤피스는 안드레 이궈달라(이하 이궈달라)의 트레이드 때부터 사이가 틀어지기 시작했다. 지난 2019년 골스는 사치세 절감을 위해 이궈달라를 멤피스로 트레이드 시켰다. 그러나 이궈달라는 우승권 팀에서 뛰고 싶다는 핑계로 경기에 나서지 않았다. 화가 난 같은 팀 동료인 딜런 브룩스가 강하게 비판하자 옛 팀 동료였던 스테판 커리가 이궈달라를 방어하는 트윗을 올렸다. 여기에 그치지 않고 멤피스의 자 모란트(이하 모란트)가 스테판 커리의 방어하는 트윗을 맞 받아치며 두 팀의 관계가 틀어지기 시작했다.

지난 2021-2022 시즌에 골스와 멤피스는 플레이오프 2라운드에서 만났다. 골스는 멤피스와 치열한 공방전 끝에  4 대 2로 이기고 컨퍼런스 파이널에 진출했다. 멤피스 주전 가드 모란트는 부상으로 4차전까지만 뛰고 이후 경기에 나서지 못했다. 플레이오프가 끝난 뒤 모란트는 미국 매체 ESPN 인터뷰에 나왔다. 모란트는 자신이 부상이 아니었다면 이겼을 거라고 말했다. 이 발언은 골스를 다시 한번 도발하는 말이 됐다.

멤피스는 현재 서부 2위에 위치해 있고 평균 24.7세로 리그에서 5번째로 어린 선수들로 구성된 팀이다. 지난 2년동안 연속으로 플레이오프에 출전해 점점 경험도 쌓이면서 조화를 이루고 있다. 반면에 골스는 선수들의 부상으로 서부 10위에 그쳐있다. 아직까지 경쟁력이 있지만 점점 노쇠화가 진행 중이다. 주전 가드 스테판 커리는 34세, 클레이 탐슨과 드레먼드 그린 모두 32살이다. 베태랑 대 떠오르는 신성들의 대결도 앞으로 기대가 모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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