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시즌 K리그2, 3·1절 개막...11월 26일 정규시즌 종료

금윤호 기자 2023. 1. 26. 13:3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프로축구연맹(총재 권오갑)이 2023시즌 K리그2 정규시즌 일정을 26일 발표했다.

올 시즌 K리그2는 새롭게 합류한 천안시티FC와 충북청주FC를 포함해 13개 구단이 참가하며 팀당 36경기를 치른다.

같은 시간 신생팀 천안은 천안종합운동장에서 부산을 상대로 K리그2 데뷔전을 치르며 전남은 홈에서 안양과 대결을 벌인다.

충남아산과 김천의 경기는 이순신종합운동장에서 열리며 K리그2 무대에 나서는 충북청주는 목동종합운동장에서 서울 이랜드를 상대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023시즌 K리그2 개막전 일정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MHN스포츠 금윤호 기자) 한국프로축구연맹(총재 권오갑)이 2023시즌 K리그2 정규시즌 일정을 26일 발표했다.

올 시즌 K리그2는 새롭게 합류한 천안시티FC와 충북청주FC를 포함해 13개 구단이 참가하며 팀당 36경기를 치른다.

2023시즌 개막 1라운드 6경기는 모두 3·1절에 열리며, 오후 1시 30분과 오후 4시에 나뉘어 3경기씩 진행된다.

1라운드에서는 지난해 준플레이오프에서 격돌했던 경남과 부천이 3월 1일(수) 오후 1시 30분 창원축구센터에서 맞붙는다. 같은 시간 신생팀 천안은 천안종합운동장에서 부산을 상대로 K리그2 데뷔전을 치르며 전남은 홈에서 안양과 대결을 벌인다.

같은 날 오후 4시 탄천종합운동장에서는 이기형 감독이 새로 부임한 성남과 임종헌 감독 체제로 새 시즌을 맞는 안산이 격돌한다. 충남아산과 김천의 경기는 이순신종합운동장에서 열리며 K리그2 무대에 나서는 충북청주는 목동종합운동장에서 서울 이랜드를 상대한다.

월요일 저녁에 열리는 '먼데이 나이트 풋볼'은 올해도 계속된다. 팀당 1회씩 모두 13회 개최되며, 시즌 첫 '먼데이 나이트 풋볼'은 7월 3일(월) 오후 7시 안양과 성남의 맞대결로 펼쳐진다.

정규라운드 39라운드를 마친 뒤에는 K리그1를 향한 플레이오프에 돌입한다. K리그2 4위와 5위의 준플레이오프는 11월 29일(수), K리그2 3위와 준플레이오프 승리팀간 플레이오프는 12월 2일(토)에 열린다. 승강 플레이오프는 홈 앤드 어웨이 방식으로 12월 6일(수)과 9일(토)에 개최될 예정이다.

Copyright © MHN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