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군, 권익위 청렴도 평가 '1등급'…호남 유일

보성=홍기철 기자 2023. 1. 26. 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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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권익위원회가 26일 발표한 '2022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전남 보성군이 '종합청렴도 1등급' 기관으로 선정됐다.

보성군은 2018년 종합청렴도가 4등급이었지만 민선 7기가 출범하면서 2019년 3등급, 2020년 2등급에 이어 호남에서 유일하게 종합청렴도 1등급을 달성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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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청
국민권익위원회가 26일 발표한 '2022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전남 보성군이 '종합청렴도 1등급' 기관으로 선정됐다.

보성군은 2018년 종합청렴도가 4등급이었지만 민선 7기가 출범하면서 2019년 3등급, 2020년 2등급에 이어 호남에서 유일하게 종합청렴도 1등급을 달성한 것이다.

외부청렴도(8항목) 91.1점을 비롯해 ▲내부청렴도(9항목)64.2점 ▲청렴시책추진(8항목)85.1점 ▲부패사건 및 신뢰저해(3항목) 감점 없음 ▲종합청렴도(28항목) 총 83.9점을 받으면서 전체기관 평균보다 2.7점 높았다. 기초단체 군단위 평균보다 9.5점 높은 점수다.

김철우 보성군수는 "청렴도 1등급을 받아 감격스럽고 함께 노력해 준 군민 여러분들과 직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청렴한 보성을 만들어가는 데에 박차를 가해 1등급을 굳건히 지키겠다"고 말했다.

한편 보성군은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을 위해 특별대책을 수립하고, 청탁금지법, 공무원 행동강령 등 공직윤리는 준수하는 데 중점을 두고 직원 교육을 추진해 왔다.

보성=홍기철 기자 honam3333@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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