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특례시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1등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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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가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2022년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1등급을 받았다고 26일 밝혔다.
시는 지난해 첫 시행한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전국 75개 시 단위 중 청렴체감도, 청렴노력도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종합청렴도 1등급을 달성했다.
이번 청렴도 종합평가에서 국민권익위는 지금까지 내·외부 청렴도 측정과 1년간 청렴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한 부패방지 시책평가 등 이원적 평가를 했으나 지난해부터는 하나로 통합한 종합청렴도 평가로 개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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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가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2022년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1등급을 받았다고 26일 밝혔다.
시는 지난해 첫 시행한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전국 75개 시 단위 중 청렴체감도, 청렴노력도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종합청렴도 1등급을 달성했다. 이는 2018년 이후 4년 만이다.
특히 청렴노력도에서 전국 시 평균(77.6점)보다 무려 15점이나 높은 92.6점을 받았다. 시민이 체감하는 청렴 도시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청렴정책을 펼친 결과이며 대내·외 청렴도 확산을 위한 청렴교육이 한몫했다. 청렴 자가 학습 시스템을 도입·운영했고 이해충돌방지법 안착을 위한 직원교육도 펼쳤다.
이번 청렴도 종합평가에서 국민권익위는 지금까지 내·외부 청렴도 측정과 1년간 청렴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한 부패방지 시책평가 등 이원적 평가를 했으나 지난해부터는 하나로 통합한 종합청렴도 평가로 개편했다. 평가 범위가 넓어져 기관의 청렴도 향상 노력을 보다 객관적으로 평가받았다.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청렴도는 도시 경쟁력의 중요 척도이자 필수요소로 청렴도가 높을수록 구성원의 행복지수도 높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며 "시민이 신뢰하는 시정 운영과 동북아 중심도시 창원 실현을 위해 앞으로도 청렴도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남=노수윤 기자 jumin2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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