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키' 김성현 코리안 돌풍 잇나…파머스 인슈어런스 첫날 5언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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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안 영건 돌풍'은 계속된다.
한국 남자 선수들이 미국프로골프(PGA)투어 4연속대회 톱10 진입 청신호를 켰다.
그는 26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라호야에 있는 토리파인스 골프클럽 북코스(파72)에서 치른 PGA투어 파머스 인슈어런스 오픈(총상금 870만달러) 첫날 5타를 줄여 공동 12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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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현은 지난시즌 2부투어인 콘페리투어 신인왕을 받았다. 이른바 ‘먼데이 예선’을 뚫고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최고 권위 대회인 KPGA 선수권대회 우승(2020년)을 따내는 기염을 토한 오뚝이다. 2021년에도 일본프로골프투어인 JGTO 일본PGA 챔피언십에서 깜짝 우승을 차지한 뒤 미국 도전에 나섰고, 지난해 콘페리투어 신인왕을 따내 이번시즌 기대감을 높였다.
지난해 10월 치른 슈라이너스칠드런스 오픈에서 공동 4위에 오르며 남다른 근성을 과시했지만, 올해는 널뛰기 성적으로 가능성과 과제를 동시에 안고 있다.
그는 26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라호야에 있는 토리파인스 골프클럽 북코스(파72)에서 치른 PGA투어 파머스 인슈어런스 오픈(총상금 870만달러) 첫날 5타를 줄여 공동 12위에 올랐다. 선두와는 3타 차. 수치만으로는 남은 세 라운드에서도 꾸준함을 유지하면 역전극을 노려볼 수 있다.
널뛰기 성적표를 받아든 김성현으로서는 첫날 좋은 기분으로 출발해 자신감을 바탕으로 난코스에 도전하는 쪽이 유리할 것으로 보인다.
남코스에서 출발한 한국인 선수들도 언더파로 산뜻하게 출발했다. 개막 전 파워랭킹 7위에 오른 임성재(25·CJ대한통운)는 버디 6개와 보기 2개를 바꿔 4언더파 68타 공동 19위로 시작했다. 선두와는 4타 차. 2라운드는 북코스에서 치르므로 역전극에 시동을 걸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새해 벽두부터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린 김시우(28·CJ대한통운)도 남코스에서 3언더파 69타로 선정했다.
zzang@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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