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예비군 육성지원 ‘우수 지자체’ 선정…경기도 유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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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김포시와 김포시의회는 최근 지역 예비군 육성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예비군 육성·지원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지상작전사령관 감사패를 수여받았다고 26일 밝혔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북한의 지속적인 도발 및 우리 지역 내 무인기 침범 사태 등을 보면 안보태세 확립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면서 "앞으로도 우리 김포시는 정예 예비군 육성과 군에 대한 지원을 통해 민·관·군이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확립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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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뉴시스] 정일형 기자 = 경기 김포시와 김포시의회는 최근 지역 예비군 육성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예비군 육성·지원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지상작전사령관 감사패를 수여받았다고 26일 밝혔다.
이에 따라 김포시가 경기도내에서 유일하게 감사패를 받게 됐다.
감사패는 2022년 한 해 예비군 육성지원을 통해 지역방위태세 확립에 기여한 지자체에 수여한다.
김포시는 지역 방위의 핵심 자원인 예비군의 전투력 향상을 위해 훈련 여건 개선과 같은 적극적인 지원을 통해 통합방위역량을 강화하는 한편 민·관·군의 긴밀한 협조체계 구축을 위해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실제로 김포시는 예비군 부대의 원활한 운영뿐 아니라 훈련 등 임무 수행 능력 향상을 위해 큰 노력을 기울여 왔다. 시는 올해에도 지역 내 예비군 육성을 위해 약 1억8000여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북한의 지속적인 도발 및 우리 지역 내 무인기 침범 사태 등을 보면 안보태세 확립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면서 "앞으로도 우리 김포시는 정예 예비군 육성과 군에 대한 지원을 통해 민·관·군이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확립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ih@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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