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듀테크산업협회 신년 이사회 개최...산업 생태계 조성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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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듀테크산업협회가 에듀테크 산업 생태계 조성에 앞장선다.
한국에듀테크산업협회는 26일 서울 삼성동 섬유센터에서 신년 첫 이사회를 개최하고 2023년 주요 사업계획(안)을 공개했다.
이길호 한국에듀테크산업협회장은 "국내에서는 에듀테크 대표단체로서 위상을 공고히 하고 아시아 국가 간 협력 기반 AES 공동사업 추진으로 에듀테크 해외진출에도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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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듀테크산업협회가 에듀테크 산업 생태계 조성에 앞장선다.
한국에듀테크산업협회는 26일 서울 삼성동 섬유센터에서 신년 첫 이사회를 개최하고 2023년 주요 사업계획(안)을 공개했다.
협회는 올해를 '포스트코로나' 시대 원년으로 삼고 에듀테크 대표단체로서 위상을 정립하고 회원사 지원 서비스를 확대한다. 현재 586여개사인 회원사를 대·중·소기업 참여를 다양하게 확보해 700여개사로 늘리겠다는 계획을 세웠다.
주요 사업계획으로 △에듀테크 산업 생태계 조성 △권역별 글로벌 커뮤니티 구축·해외진출 지원 △에듀테크아카데미 운영활성화를 통한 산업 인력수급체계 안정화 △에듀테크 대표단체 위상 정립·회원사 권익 보호를 추진한다.
올해는 산·학·관 협력을 기반으로 공교육 시장 진출을 지원한다. 교육청별 온라인 에듀테크마켓을 시범 운영하는 방안과 교사, 학교, 교육청 등 공교육 관계자를 초청한 우수 제품 연수·체험 설명회 등을 개최한다.
협회는 1월 서울시, 경기도 등 교육청 산하 초·중·고 학교와 교사를 초청해 에듀테크 우수 제품을 소개하고 체험하는 '교사 초청 에듀테크 활용 확산 세미나'를 한 차례 개최한 바 있다. 제20회 대한민국 교육박람회와 연계해 열리는 행사로 민간 차원에서 공교육 에듀테크 활용 확산을 위한 교사 대상 세미나가 열리는 것은 처음이었다.
협회는 앞으로 이러한 공교육과 연계한 행사를 상설로 열겠다는 계획이다. 민간이 주도하는 온·오프라인 비즈니스 마켓플레이스 운영을 통해 에듀테크 제품·서비스 교육 효과성을 높이고 우수 제품 인증·홍보 기회를 제공한다.
또 협회가 추진하는 아시아 에듀테크 기업 간 커뮤니티인 '아시아에듀테크서밋(AES)'를 기반으로 아시아 공동 사업을 창출한다. 한국, 일본, 중국, 베트남 4개 51개사를 신규 수요국가 유치를 통해 6개국 100개사로 확대하는 청사진을 제시했다.
이길호 한국에듀테크산업협회장은 “국내에서는 에듀테크 대표단체로서 위상을 공고히 하고 아시아 국가 간 협력 기반 AES 공동사업 추진으로 에듀테크 해외진출에도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김명희기자 noprint@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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