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펜에서 선발로 완벽 변신…TB, 스프링스와 4년 연장 계약 ‘선수도 깜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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탬파베이 레이스가 좌완 선발 제프리 스프링스와 4년 연장 계약을 맺었다.
탬파베이는 26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구단은 스프링스와 4년 3,100만 달러 연장 계약에 서명했다. 해당 계약에는 2027년 클럽 옵션이 포함되어 있다"고 발표했다.
스프링스와 계약한 탬파베이는 셰인 맥클라나한, 타일러 글래스나우, 잭 에플린, 드류 라스무센, 요니 치리노스, 루이스 파티뇨 등으로 2023시즌 선발진을 구성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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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고윤준 기자= 탬파베이 레이스가 좌완 선발 제프리 스프링스와 4년 연장 계약을 맺었다.
탬파베이는 26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구단은 스프링스와 4년 3,100만 달러 연장 계약에 서명했다. 해당 계약에는 2027년 클럽 옵션이 포함되어 있다”고 발표했다. 구단은 SNS를 통해 여러 개의 철사 스프링 영상을 게재하며 팬들에게 웃음을 주기도 했다.
스프링스는 2018년 텍사스 레인저스에서 데뷔전을 치렀고, 보스턴 레드삭스를 거쳐 2021시즌 탬파베이로 트레이드됐다. 이전까지 불펜투수로 주로 등판했지만, 지난해 선발투수로 깜짝 변신했다.
이후 좋은 모습을 이어갔고, 9승 5패 ERA 2.46 144탈삼진을 기록하며 팀 선발의 한 축이 됐다. 스프링스는 2024시즌 후 FA가 되지만, 탬파베이는 일찍이 그를 팀에 붙잡았다.
스프링스는 계약 후 인터뷰에서 “엄청난 감정이다. 계약했음에도 믿기 어렵다. 구단에 감사드린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이어 “구단에서 정말 많은 도움을 주었고, 정말 행복하다. 나에게는 더욱 특별한 팀이고, 이 자리에 선 것, 앞으로도 설 수 있어서 매우 기쁘다”라고 덧붙였다.
탬파베이 에릭 니앤더 사장은 “스프링스는 오랫동안 자신의 기회를 최대한 활용했고, 우리는 그 능력을 의심하지 않았다. 계속 발전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스프링스와 계약한 탬파베이는 셰인 맥클라나한, 타일러 글래스나우, 잭 에플린, 드류 라스무센, 요니 치리노스, 루이스 파티뇨 등으로 2023시즌 선발진을 구성하게 됐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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