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인왕 정철원, 첫 억대 연봉 진입·이영하 미계약…두산 연봉 계약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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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베어스가 2023시즌 연봉 재계약 대상자 51명 중 50명과 계약을 마쳤다.
현재 학폭 관련 재판을 받고 있는 이영하는 계약을 하지 못했다.
한편 이영하는 지난해 9월부터 학교폭력 혐의 관련 재판을 받는 과정에 있다.
두산은 우선 이영하를 미계약 선수로 분류한 뒤 법정 싸움이 끝나면 계약을 마무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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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문대현 기자 = 두산 베어스가 2023시즌 연봉 재계약 대상자 51명 중 50명과 계약을 마쳤다. 현재 학폭 관련 재판을 받고 있는 이영하는 계약을 하지 못했다.
26일 두산 구단에 따르면 올해 연봉 최고 인상률은 지난해 신인왕 수상자인 정철원(24)이 차지했다.
정철원은 1군 데뷔 시즌인 지난해 58경기에서 4승3패 3세이브 23홀드, 평균자책점 3.10을 기록했다.
특히 시즌 최다 홀드 기록을 세우며 기존 3000만원에서 7000만원(233.3%) 오른 1억원에 계약했다.
지난해 데뷔 첫 두 자릿수 홈런(10개)을 기록한 내야수 강승호(29)는 기존 1억1500만원에서 8500만원(73.9%) 오른 2억원에 도장을 찍었다. 팀 내 최고 인상액이다.
강승호는 지난해 134경기에서 타율 0.264, OPS(출루율+장타율) 0.709, 10홈런, 62타점을 기록하며 2루를 지켰다.
어엿한 국가대표 선수로 거듭난 곽빈은 기존 6500만원에서 7500만원 인상한 1억4000만원(115.4%)에 사인하며 투수 최고 인상액을 달성했다.
곽빈은 지난해 27경기 8승9패, 평균자책점 3.78을 기록했다. 특히 후반기 11경기에서 5승2패, 평균자책점 2.98로 활약했다.
필승조로 활약한 홍건희는 3억원, 김명신은 1억4500만원에 도장을 찍었다.
한편 이영하는 지난해 9월부터 학교폭력 혐의 관련 재판을 받는 과정에 있다. 두산은 우선 이영하를 미계약 선수로 분류한 뒤 법정 싸움이 끝나면 계약을 마무리할 방침이다.
eggod611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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