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유럽파 수비수 추가’ 박지수, 포르티모넨스 입단...‘벤투 땡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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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무대에 진출한 박지수가 파울루 벤투 감독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포르티모넨스는 26일(한국시간) 공식 채널을 통해 박지수 영입을 발표했다.
박지수의 포르티모넨스 이적은 대표팀에서 인연을 맺은 벤투 감독이 도움이 컸다.
이에 대해서는 "포르티모넨스 감독님과 직접 통화한 것으로 알고 있다. 벤투 감독님께 감사하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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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반진혁 기자= 유럽 무대에 진출한 박지수가 파울루 벤투 감독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포르티모넨스는 26일(한국시간) 공식 채널을 통해 박지수 영입을 발표했다. 계약 기간은 1년 6개월인 것으로 알려졌다.
박지수가 포르투갈로 향하면서 이탈리아 나폴리의 김민재에 이어 대한민국 대표팀은 유럽파 수비수를 추가할 수 있게 됐다.
박지수는 “포르투갈 리그는 많은 대한민국 선수들이 거쳤다. 공수 전환이 빠르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포르티모넨스는 축구를 할 수 있는 환경이 너무 좋다. 모두다 환영해줬다. 감사하다”고 입단 소감을 전했다.
박지수의 포르티모넨스 이적은 대표팀에서 인연을 맺은 벤투 감독이 도움이 컸다. 직접 전화해 추천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서는 “포르티모넨스 감독님과 직접 통화한 것으로 알고 있다. 벤투 감독님께 감사하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끝으로 “영어를 통해 소통해야 할 것 같다. 같은 국적인 김용학 선수에게 많이 배우겠다”고 입단 소감을 마쳤다.
박지수는 인천유나이티드, 경남FC, 광저우 헝다, 수원FC를 거쳤다. 김천상무를 통해 군 복무를 마쳤다. 2022 카타르 월드컵 대표팀 승선이 유력했지만, 최종 평가전에서 다치면서 아쉽게 낙마했다.
사진=포르티모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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