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철규 변호사, 세계법조인협회 부회장 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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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철규(59·사법연수원 19기) 변호사가 세계법조인협회(WJA) 집행이사회에서 부회장에 선출됐다.
26일 법조계에 따르면, 세계법조인협회는 지난 18일 황 변호사를 임기 5년의 집행이사회 부회장으로 선출했다.
세계법조인협회는 1963년 '법치에 의한 세계 평화 실현'을 목표로 미국·영국 등이 주도해 출범한 유엔 특별협의기구다.
세계법조인협회에는 140개국의 변호사·판사·검사·법학 교수 등 3,000명 이상이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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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철규(59·사법연수원 19기) 변호사가 세계법조인협회(WJA) 집행이사회에서 부회장에 선출됐다.
26일 법조계에 따르면, 세계법조인협회는 지난 18일 황 변호사를 임기 5년의 집행이사회 부회장으로 선출했다. 세계법조인협회는 1963년 '법치에 의한 세계 평화 실현'을 목표로 미국·영국 등이 주도해 출범한 유엔 특별협의기구다. 세계법조인협회에는 140개국의 변호사·판사·검사·법학 교수 등 3,000명 이상이 참여하고 있다. 실질적인 협회의 의결 및 집행기구인 집행이사회는 회장 1명, 수석부회장 1명, 부회장 5명, 사무국장, 집행이사 등으로 구성된다.
황 변호사는 2019∼2022년 국제검사협회(IAP) 회장을 포함해 주UN대표부 법무협력관, 법무부 국제형사과장, 대검찰청 국제협력단 단장 등으로 활동하며 검찰 내에서 '국제통'으로 손꼽히는 인물이다. 그는 검찰 시절 서울서부지검장, 부산지검장, 부산고검장 등도 맡았다.
김영훈 기자 huni@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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