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현규 셀틱 입단…수원 삼성 한국인 최고 이적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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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현규(21)가 25일(한국시간) K리그1 수원 삼성을 떠나 셀틱(스코틀랜드)에 입단했다.
오현규는 2020년 5월~2021년 11월 국군체육부대 상무에서 병역 이행 기간을 포함하여 K리그 통산 89경기 21득점 6도움이다.
셀틱은 2010~2012년 차두리(44경기 2득점 2도움)·기성용(87경기 11득점 15도움)이 함께 뛴 것을 마지막으로 끊겼던 한국과 인연을 오현규 영입으로 다시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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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현규(21)가 25일(한국시간) K리그1 수원 삼성을 떠나 셀틱(스코틀랜드)에 입단했다. 계약기간은 2028년 5월까지 5.5시즌이다.
스코틀랜드는 유럽축구연맹(UEFA) 리그랭킹 9위로 평가되는 무대다. 이적시장 전문매체 ‘트란스퍼 마르크트’에 따르면 유럽클럽랭킹 56위 셀틱은 오현규 영입을 위해 280만 유로(약 38억 원)를 투자한다.
280만 유로는 수원 삼성 한국인 선수 역대 최고 이적료다. 권창훈(28)을 2017년 1월 디종(프랑스)에 보내고 받은 150만 유로(20억 원)보다 약 1.87배 많다.
대한축구협회 컵대회 4경기 2득점 3도움을 더하면 한국프로축구 93경기 23득점 9도움이다. 센터포워드와 레프트윙 포지션에서 공격포인트를 기록했다.
국가대표로는 2020·2022 아시아축구연맹(AFC) 19·23세 이하 챔피언십 예선에 참가했다. 작년 11월 아이슬란드와 홈 평가전으로 A매치에 데뷔했다.
오현규는 예비선수 자격으로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월드컵 국가대표팀 소집부터 16강전까지 본선 모든 과정을 함께하며 주목받았다.
셀틱은 2010~2012년 차두리(44경기 2득점 2도움)·기성용(87경기 11득점 15도움)이 함께 뛴 것을 마지막으로 끊겼던 한국과 인연을 오현규 영입으로 다시 이었다.
- 1위 오현규, 22-23, 셀틱, 280만€
- 2위 권창훈, 16-17, 디종, 150만€
- 3위 정상빈, 21-22, 울버햄튼, 120만€
- 4위 김동현, 05-06, 브라가, 100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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