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박스 돌비 시네마, '아바타2' 17.6만명 동원 '20번 관람 관객도'

김건우 기자 2023. 1. 26.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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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티플렉스극장 메가박스는 영화 '아바타: 물의 길'(이하 '아바타2')이 전국 돌비 시네마 5개 지점에서 17만6000명의 관객을 동원, 약 32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고 26일 밝혔다.

메가박스에 따르면 '아바타2'는 개봉일인 2022년 12월 14일부터 올해 1월 24일까지 돌비 시네마 전국 5개 지점 5개 상영관, 1448석의 평균 65.9%의 좌석점유율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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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티플렉스극장 메가박스는 영화 '아바타: 물의 길'(이하 '아바타2')이 전국 돌비 시네마 5개 지점에서 17만6000명의 관객을 동원, 약 32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고 26일 밝혔다.

메가박스에 따르면 '아바타2'는 개봉일인 2022년 12월 14일부터 올해 1월 24일까지 돌비 시네마 전국 5개 지점 5개 상영관, 1448석의 평균 65.9%의 좌석점유율을 기록했다. '아바타2'로 17.6만 명의 관객을 동원하고 약 32억의 매출을 달성했다.

이는 돌비 시네마 1호점인 코엑스점이 오픈된 이래 지금까지 개봉한 모든 영화를 통틀어 1위의 성적이다. 또 돌비 시네마에서 2회 이상 관람한 N차 관객들은 전체 중 8.7%이며 누적 6000여 명에 달한다. 서로 다른 상영일 기준으로 최대 20회차까지 관람한 관객도 있었다.


돌비 시네마는 첨단 영상 기술 '돌비 비전(Dolby Vision®)'과 공간 음향 기술 '돌비 애트모스(Dolby Atmos®)'가 차별화된 몰입 경험을 제공한다. 최상의 색감과 화질, 생동감 넘치는 음향으로 관객들의 입소문을 타며 '아바타2에 최적화된 스펙을 갖춘 특별관'으로 자리매김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한편 메가박스는 2월에도 다양한 돌비 시네마 라인업을 선보일 예정이다. 1일 개봉하는 '바빌론' '8일 '타이타닉: 25주년', 15일 '앤트맨과 와스프:퀀텀매니아' 등이 관객을 찾는다.

이미지 돌비 시네마 사업 담당 부장은 "돌비 시네마는 돌비 비전 4K HDR, HFR, 3D와 같은 최첨단 영상 기술은 물론, 다른 어느 곳과도 비교할 수 없는 사운드로 현존하는 모든 콘텐츠에 대해 가장 완벽한 시네마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며 "아바타 시리즈를 통해 돌비 시네마의 기술력을 국내 관객들에게 더욱 널리 선보일 수 있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돌비 시네마는 현재 전 세계 14개국 270개 이상 지점에서 운영되고 있다. 메가박스는 2020년 7월 코엑스점에 국내 1호점이 공식 개관했으며 안성스타필드점, 남양주현대아울렛 스페이스원점, 대전신세계 아트앤사이언스점, 대구신세계점 등 전국에 총 5개 지점을 운영 중이다.

김건우 기자 jai@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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