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 북분리 해수욕장서 쇠돌고래 사체 발견

박주석 2023. 1. 26.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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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경이 쇠돌고래의 둘레를 측정중이다.

지난 25일 양양군 북분리 해수욕장에서 쇠돌고래 사체가 발견됐다.

속초해경은 이날 오후 5시7분쯤 해수욕장에 고래가 죽은 상태로 발견됐다는 신고를 접수받고 불법어구에 의한 포획 흔적이 없는 것을 확인, 고래연구센터에 연구용으로 인수했다.

발견된 쇠돌고래 사체는 길이 약 154㎝, 둘레 약 100㎝, 무게 약 90㎏으로 확인됐다.

박주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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