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연승 노렸던 욘 람, 컷 탈락 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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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프로골프(PGA) 투어 3연승을 노렸던 세계랭킹 3위 욘 람(스페인)이 컷 탈락 위기에 몰렸다.
루키 김성현(25)을 비롯해 임성재(25), 안병훈(32) 등 우리 선수들은 순조롭게 출발했다.
람은 26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의 토리 파인스GC 남코스(파72)에서 치른 파머스 인슈어런스 오픈(총상금 870만 달러·107억 원) 1라운드에서 버디 3개, 보기 2개, 더블보기 1개로 1오버파 73타를 기록, 공동 116위에 처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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람은 26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의 토리 파인스GC 남코스(파72)에서 치른 파머스 인슈어런스 오픈(총상금 870만 달러·107억 원) 1라운드에서 버디 3개, 보기 2개, 더블보기 1개로 1오버파 73타를 기록, 공동 116위에 처졌다. 올 첫 대회 센트리 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스와 지난 주 아메리칸 익스프레스에서 모두 우승했던 람은 이번 대회 강력한 우승 후보로 꼽혔지만 예상 밖 부진을 보이며 컷 통과가 불투명해졌다. 이번 대회 출전 선수들은 남, 북 코스 36개 홀에서 1, 2라운드를 번갈아 치러 컷을 가리고 3라운드 이후 남코스에서 우승경쟁을 펼친다.
북코스에서 1라운드를 치른 김성현은 보기 2개를 적어낸 뒤 버디 7개를 낚아 5언더파 67타로 공동 12위에 올랐다. 샘 라이더(8언더파·미국) 등 공동선두 3명과는 3타 차.
북코스보다 코스 세팅이 훨씬 어려운 남코스에서 출발한 임성재는 버디 6개, 보기 2개로 4타를 줄이고 68타 공동 19위로 첫날 일정을 마쳤다.
북코스로 나선 안병훈도 임성재와 나란히 4언더파 공동 19위에 자리했고, 김시우(28)는 남코스에서 3언더파를 쳐 공동 33위에 랭크됐다.
김도헌 기자 dohone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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