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규형 "박하선과 대학 동문, 장학금 두고 경쟁했었다"(씨네타운)

김종은 기자 2023. 1. 26.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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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네타운'에서 배우 이규형이 대학 시절을 회상했다.

26일 오전 방송된 SBS 파워FM '박하선의 씨네타운'(이하 '씨네타운')에서는 뮤지컬 '스위니토드' 배우 이규형이 게스트로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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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네타운, 이규형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씨네타운'에서 배우 이규형이 대학 시절을 회상했다.

26일 오전 방송된 SBS 파워FM '박하선의 씨네타운'(이하 '씨네타운')에서는 뮤지컬 '스위니토드' 배우 이규형이 게스트로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규형과 박하선은 둘 다 동국대학교 연극과 출신이라는 공통점이 있다. 두 사람은 같은 시기 함께 학교를 다니기도.

박하선은 "졸업하고 처음 아니냐. 중간에 안 본 것 같다. 거의 14년 만이다. 어쩜 이렇게 똑같냐. 또 저만 늙은 것 같다"고 이규형을 반겼고, 이규형은 "학교 다닐 땐 자주 만났었다. 늘 수업도 같이 듣고 했는데 졸업하고 각자의 영역에서 열심히 살다 보니 시간이 훅 지나버렸다"고 화답했다.

이어 이규형은 "대학 시절에 대해선 할 말이 진짜 많다. 학창 시절 규형 오빠가 진짜 잘 될 줄 알았다. 왜냐하면 진짜 열심히 했다. 또 잘했다. 어떻게든 성공할 것 같았다"는 박하선에 말에 "하선 씨와 장학금을 두고 경쟁하기도 했다"고 공감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SBS 파워FM '씨네타운']

씨네타운 | 이규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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