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일상으로”…제주공항 항공기 운항 정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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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설과 강풍으로 큰 차질을 빚었던 제주국제공항 항공기 운항이 정상을 되찾고 있다.
26일 한국공항공사 제주공항과 제주도관광협회 등에 따르면 이날 제주공항에서는 임시 증편된 국내선 항공기 17편(출발 13편, 도착 4편)을 포함해 모두 460편(출발 235편, 도착 225편)이 운항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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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 지역 기상악화로 일부 결항
폭설과 강풍으로 큰 차질을 빚었던 제주국제공항 항공기 운항이 정상을 되찾고 있다.
26일 한국공항공사 제주공항과 제주도관광협회 등에 따르면 이날 제주공항에서는 임시 증편된 국내선 항공기 17편(출발 13편, 도착 4편)을 포함해 모두 460편(출발 235편, 도착 225편)이 운항 예정이다.
항공기 운항이 재개된 전날 하루 국내선 임시편 총 70편을 포함해 536편(출발 273편, 도착 263편)이 투입돼 제주에 발이 묶였던 귀경객과 관광객 등 10만8,000명을 수송했다.
현재 제주공항은 전날과 달리 항공사 발권 창구 등에 긴 대기 줄이나 혼잡한 상황은 발생하지 않고 있다. 다만 일부 항공기는 타 지역 기상악화 등으로 결항되거나 지연 운항하고 있다. 제주공항 관계자는 “중부지역의 기상악화로 항공기 결항이 발생할 수 있어, 사전에 항공기의 운항 여부를 미리 확인해야 한다”고 말했다.
제주= 김영헌 기자 tamla@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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