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연석X차태현 ‘멍뭉이’ 3월1일 개봉[공식]

한현정 스타투데이 기자(kiki2022@mk.co.kr) 2023. 1. 26.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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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연석·차태현 주연 영화 '멍뭉이'가 3월 1일 개봉한다.

'멍뭉이'(감독 김주환)는 견주 인생 조기 로그아웃 위기에 처한 '민수'와 인생 자체가 위기인 '진국', 두 형제가 사랑하는 반려견 '루니'의 완벽한 집사를 찾기 위해 면접을 시작하고, 뜻밖의 '견'명적인 만남을 이어가는 작품이다.

진국이라는 이름에 걸맞은 인성으로 민수에게 사촌 형이지만 친형 못지 않은 존재가 되어 주며 함께하는 여정 끝에 계획에도 없는 집사 라이프를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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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멍뭉이’ 포스터. 사진I(주)키다리스튜디오
유연석·차태현 주연 영화 ‘멍뭉이’가 3월 1일 개봉한다.

‘멍뭉이’(감독 김주환)는 견주 인생 조기 로그아웃 위기에 처한 ‘민수’와 인생 자체가 위기인 ‘진국’, 두 형제가 사랑하는 반려견 ‘루니’의 완벽한 집사를 찾기 위해 면접을 시작하고, 뜻밖의 ‘견’명적인 만남을 이어가는 작품이다.

영화 ‘청년경찰’ ‘사자’ 등을 연출한 김주환 감독의 신작이다.

26일 공개된 첫 번째 포스터는 귀여움 한도 초과의 멍뭉이들과 다른 듯 꼭 닮은 꿀케미를 자랑하는 민수와 진국, ‘국민 브라더’가 환한 웃음을 지으며 가족 사진을 찍는 모습으로 보는 사람마저 따뜻하게 녹인다. 여기에 “집사 면접 한 번 보실‘개’요”라는 카피는 2023년 가장 유쾌한 여정의 시작을 알린다.

사랑하는 존재들과 가족의 완성을 꿈꾸는 민수 역은 유연석이 분했다. 특유의 따뜻한 분위기와 순수함으로 루니와 여자친구를 위해 무엇이든 하는 사랑꾼의 면모와 갑자기 찾아온 위기 앞에 애처로운 모습이 보는 이들마저 보듬어 주고 싶게 만들 것이다.

차태현은 야심 차게 오픈한 카페는 말아먹어 돈은 궁하지만 의리 하나는 최고인 진국 역을 맡았다. 영화 ‘신과 함께’ 시리즈 이후 오랜만에 스크린에 복귀한다. 진국이라는 이름에 걸맞은 인성으로 민수에게 사촌 형이지만 친형 못지 않은 존재가 되어 주며 함께하는 여정 끝에 계획에도 없는 집사 라이프를 시작한다. 겉으로는 철 없어 보여도 누구보다 정 많고 듬직한 캐릭터다.

특히 두 배우는 2008년 드라마 ‘종합병원2’ 이후 15년 만에 재회했다. 두 사람의 케미는 오는 3월 1일 확인할 수 있다.

[한현정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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