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발표]3·1절 시작되는 2023시즌 K리그2, 1부 승격 주인공은 누구?

김성수 기자 2023. 1. 26.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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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시즌 K리그2의 모든 일정이 공개됐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26일 2023시즌 K리그2 정규라운드 1라운드부터 39라운드까지의 일정을 발표했다.

올 시즌 K리그2는 새롭게 합류한 천안 시티FC, 충북 청주FC를 포함해 13개 구단이 참가하며 팀당 36경기를 치르게 된다.

K리그2 4위와 5위 간 준플레이오프는 11월29일, K리그2 3위와 준플레이오프 승리팀 간 플레이오프는 12월2일에 열릴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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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김성수 기자] 2023시즌 K리그2의 모든 일정이 공개됐다. K리그1 승격을 향한 13개 팀의 치열한 전쟁이 다가온다.

ⓒ프로축구연맹

한국프로축구연맹은 26일 2023시즌 K리그2 정규라운드 1라운드부터 39라운드까지의 일정을 발표했다.

올 시즌 K리그2는 새롭게 합류한 천안 시티FC, 충북 청주FC를 포함해 13개 구단이 참가하며 팀당 36경기를 치르게 된다.

2023시즌 개막라운드 6경기는 모두 3·1절에 열리며, 오후 1시30분과 오후 4시로 나뉘어 3경기씩 치른다. 개막라운드에서는 지난해 K리그2 준플레이오프에서 격돌했던 경남FC와 부천FC가 3월1일 오후 1시30분 창원축구센터에서 만난다. 같은 시간 신생팀 천안은 천안종합운동장에서 부산 아이파크를 상대로 K리그2 데뷔전을 치르고 전남 드래곤즈는 홈에서 FC안양을 상대로 시즌을 시작한다.

3월1일 오후 4시 탄천종합운동장에서는 이기형 감독이 지휘봉을 잡은 성남FC와 임종헌 감독 체제로 새 시즌을 준비한 안산 그리너스가 맞대결을 펼친다. 동시에 충남 아산FC와 김천 상무의 경기는 이순신종합운동장에서 열리고 천안과 나란히 K리그2 무대에 도전한 충북 청주가 목동종합운동장으로 원정을 떠나 서울 이랜드FC를 상대한다.

월요일 저녁에 열리는 '먼데이 나이트 풋볼'은 올해도 계속된다. 각 팀당 1회씩 모두 13회 개최되며 시즌 첫 '먼데이 나이트 풋볼'은 7월3일 오후 7시 안양과 성남의 맞대결로 펼쳐진다.

정규라운드 39라운드를 마친 후에는 K리그1을 향한 플레이오프가 펼쳐진다. K리그2 4위와 5위 간 준플레이오프는 11월29일, K리그2 3위와 준플레이오프 승리팀 간 플레이오프는 12월2일에 열릴 계획이다. K리그1 팀과의 승강 플레이오프는 홈&어웨이 방식으로 12월6일과 9일에 개최될 예정이다.

ⓒ프로축구연맹

▶2023시즌 K리그2 개막라운드 일정

○ 3월 1일(수)
- 경남 : 부천 (오후 1시30분, 창원축구센터)
- 천안 : 부산 (오후 1시30분, 천안종합운동장)
- 전남 : 안양 (오후 1시30분, 광양전용구장)
- 성남 : 안산 (오후 4시, 탄천종합운동장)
- 충남아산 : 김천 (오후 4시, 이순신종합운동장)
- 서울E : 충북청주 (오후 4시, 목동종합운동장)
- 휴식팀 : 김포

 

스포츠한국 김성수 기자 holywater@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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