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워서 남 주자' 전남대 사회과학대 서비스 러닝 성과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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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대 사회과학대는 최근 지역사회 가치공헌을 위한 '서비스 러닝' 성과 공유회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서비스 러닝은 '학습'과 '봉사활동'을 결합한 새로운 학습법으로, 학생이 전공에서 배운 지식이나 재능을 지역사회를 위해 나누는 활동이다.
지난 17~17일 열린 성과 공유회에서는 사회과학대 학생들이 전공지식을 활용해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활동한 다양한 사례가 발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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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연합뉴스) 박철홍 기자 = 전남대 사회과학대는 최근 지역사회 가치공헌을 위한 '서비스 러닝' 성과 공유회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서비스 러닝은 '학습'과 '봉사활동'을 결합한 새로운 학습법으로, 학생이 전공에서 배운 지식이나 재능을 지역사회를 위해 나누는 활동이다.
사회대는 지난 학기에 8개의 서비스 러닝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지난 17~17일 열린 성과 공유회에서는 사회과학대 학생들이 전공지식을 활용해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활동한 다양한 사례가 발표됐다.
지역사회 문제 해결을 위해 학생들이 행정기관을 방문해 정책을 만들어 낸 교과과정이 소개됐다.
또 NGO 단체와 함께 목포지역의 시민 사회운동의 과제와 해결책을 모색하는 활동도 주목받았다.
주정민 전남대 사회과학대학장은 "지역사회 가치공헌을 위해 상아탑에 갇혀 지식을 연마하는 데서 벗어나 현장에서 체험하고 배우고, 나누는 교육 기회를 확대할 필요가 있다"며 "'배워서 남 주자'라는 슬로건 아래 학생들이 자신들의 재능과 배움을 지역사회에 나누는데 더 많은 관심을 두도록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pch8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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