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터나우, 네이버·카카오 전 대표 사외이사로 영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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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격의료 플랫폼 닥터나우가 양대 플랫폼인 네이버와 카카오의 전 대표들을 사외이사로 영입했다.
26일 업계에 따르면 김상헌 전 네이버 대표와 여민수 카카오 전 대표는 이달 초 닥터나우의 사외이사로 신규 선임됐다.
여 이사는 "닥터나우가 고객의 결핍을 해소하고 의료진의 중요성을 더욱 높이는 등 사회에 미치는 선한 영향력에 매료됐다"며 "비대면 진료부터 의료 서비스 전반에 디지털 경험을 보태며 미래에 대응하는 비전을 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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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사업 역량 제고
원격의료 플랫폼 닥터나우가 양대 플랫폼인 네이버와 카카오의 전 대표들을 사외이사로 영입했다. 이번 영입을 통해 디지털 사업 역량을 키우겠다는 구상을 가졌다.
26일 업계에 따르면 김상헌 전 네이버 대표와 여민수 카카오 전 대표는 이달 초 닥터나우의 사외이사로 신규 선임됐다.
김 이사는 2009~2017년 네이버 대표로써 스마트폰 태동기기 네이버의 변화를 이끌었다는 평가를 받는다. 현재 배달의민족 운영사 우아한형제들 부회장으로 재직 중이다. 여 이사는 NHN, 이베이코리아, LG전자 등 비즈니스 사업 부문 임원, 카카오 광고 사업 부문 부사장, 2018~2022년 카카오 대표를 지냈다.
닥터나우는 산업 전반에 걸친 인사이트를 확보하고 고객 경험 중심의 노하우를 이식하는 동시에 장기적인 성장 전략을 세워나갈 계획이다. 여 이사는 “닥터나우가 고객의 결핍을 해소하고 의료진의 중요성을 더욱 높이는 등 사회에 미치는 선한 영향력에 매료됐다”며 “비대면 진료부터 의료 서비스 전반에 디지털 경험을 보태며 미래에 대응하는 비전을 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윤수 기자 sookim@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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