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인하대, 인천 앞바다 해양순환 모델 구축 맞손

신민재 2023. 1. 26. 10:4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인천시와 인하대가 인천 앞바다에 적합한 해양순환 모델을 구축하기 위해 손을 잡았다.

인천시와 인하대 경인 씨그랜트센터는 26일 해양환경 연구 및 학술 교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인하대는 경기·인천지역 해양한국 발전프로그램(씨그랜트)을 15년 연속 운영하고 있다.

경인 씨그랜트센터장인 우승범 인하대 교수는 "해양 모델링 전문역량을 보유한 싱크탱크로서 해양쓰레기를 비롯한 인천의 환경 현안을 해결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인하대 [연합뉴스 자료사진]

(인천=연합뉴스) 신민재 기자 = 인천시와 인하대가 인천 앞바다에 적합한 해양순환 모델을 구축하기 위해 손을 잡았다.

인천시와 인하대 경인 씨그랜트센터는 26일 해양환경 연구 및 학술 교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두 기관은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인천 앞바다의 해수 흐름에 따른 오염물질 확산 범위 등을 과학적으로 예측할 계획이다.

또 한강 하구의 육상 배출 오염물질 부하량을 산정하고 인천연안의 수리환경·수질현황 등을 파악해 해양수질 모델링의 신뢰성을 높일 예정이다.

인하대는 경기·인천지역 해양한국 발전프로그램(씨그랜트)을 15년 연속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해양수산부 평가에서 최우수 센터로 선정되는 등 해양과학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경인 씨그랜트센터장인 우승범 인하대 교수는 "해양 모델링 전문역량을 보유한 싱크탱크로서 해양쓰레기를 비롯한 인천의 환경 현안을 해결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mj@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