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꺼운 허벅지-마에스트로-EPL 득점왕” 유럽 활약 최고 亞 선수 5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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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박지성, 차범근을 빼놓고 유럽에서 활약한 아시아 선수를 논할 수 없다.
대한민국 축구의 영원한 레전드 차범근을 빼놓지 않았는데 "빠른 속도, 강력한 마무리, 두꺼운 허벅지로 유명하며 유럽에서 가장 위대한 아시아 선수 중 한 명"이라고 표현했다.
이어 "박지성은 2005년 발롱도르 후보에 올랐고 국제축구연맹(FIFA)이 선정한 최고의 아시아 선수다. 유럽에서 가장 많은 우승을 차지한 아시아 선수다"고 인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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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반진혁 기자= 손흥민, 박지성, 차범근을 빼놓고 유럽에서 활약한 아시아 선수를 논할 수 없다.
인도 종합 매체 ‘postoast’는 26일 “선수들의 꿈인 축구의 중심지 유럽에서 흥미롭게도 아시아 선수들은 점점 더 큰 성공을 거두고 있다”며 최고 선수 5인을 선정했다.
대한민국 축구의 영원한 레전드 차범근을 빼놓지 않았는데 “빠른 속도, 강력한 마무리, 두꺼운 허벅지로 유명하며 유럽에서 가장 위대한 아시아 선수 중 한 명”이라고 표현했다.
이어 “차범근은 프랑크푸르트의 유럽축구연맹(UEFA)컵, DFB 포칼 우승을 이끌었다. 122경기에 출전해 46골이라는 기록을 남겼다”며 활약상을 조명했다.
차범근은 병역 의무를 마친 만 26세에 프랑크프루트에 입단했고, 기대가 크지는 않았다.
하지만, 리그 팀 내 득점 1위, 우승 견인 등으로 팀의 레전드 반열에 올랐다. 지금도 프랑크푸르트 지하철역에서 차범근의 사진이 걸려있는 등 위엄을 확인할 수 있다.
대한민국의 영원한 캡틴이자 해외 축구의 아버지로 불리며 현재는 전북현대에서 테크니컬 디렉터직을 수행 중인 박지성도 거론됐다.
매체는 “박지성은 대한민국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마에스트로였다. 알렉스 퍼거슨 경 유산의 일부였다.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차지한 최초의 아시아 선수다. 높은 지구력과 미드필드 어디든 소화가 가능한 능력으로 유명했다”고 언급했다.
이어 “박지성은 2005년 발롱도르 후보에 올랐고 국제축구연맹(FIFA)이 선정한 최고의 아시아 선수다. 유럽에서 가장 많은 우승을 차지한 아시아 선수다”고 인정했다.
박지성은 2005년 7월 PSV 아인트호벤을 떠나 맨유로 이적했다. 성실함과 꾸준함으로 팀의 영광의 시대를 함께했다. 은퇴 이후 엠버서더로 활동하면서 레전드 반열에 오르기도 했다.
손흥민에 대해서는 “속도, 연계, 득점, 양발 사용이 뛰어난 대한민국과 토트넘 홋스퍼의 공격수다”고 평가했다.
이어 “2020년 푸스카스상을 수상했고 2021/22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득점왕에 올랐다. 3번의 월드컵에서 박지성과 함께 대한민국의 최다 득점자다”고 언급했다.
차범근, 박지성, 손흥민 이외에 이란 알리 다에이, 필리핀 파울리노 알칸타라가 명단에 포함됐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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