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 팀즈·아웃룩 먹통 사태, 7시간 만에 해결…전세계 '발동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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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소프트(MS)의 협업툴 '팀즈', '아웃룩' 등 소프트웨어 먹통 문제를 야기한 글로벌 서비스 장애가 약 7시간 만에 해결됐다.
이날 서비스 먹통으로 이용자들은 MS 365 서비스에 포함된 △MS 팀즈 △아웃룩 △익스체인지 온라인(클라우드 기반 메시징 플랫폼) △셰어포인트 온라인(팀 공동작업 지원 솔루션) △파워BI(데이터 시각화 SW) 등을 7시간가량 쓸 수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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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남해인 기자 = 마이크로소프트(MS)의 협업툴 '팀즈', '아웃룩' 등 소프트웨어 먹통 문제를 야기한 글로벌 서비스 장애가 약 7시간 만에 해결됐다.
MS는 25일 오후 11시31분(한국시간) 공식 트위터 계정에 "서비스가 복구돼 안정적으로 유지되고 있음을 확인했다"고 공지했다.
정확한 장애 원인은 알려지지 않았다. MS는 이날 공지에 "서비스에 대한 잠재적 영향을 조사 중"이라고 언급했다.
MS는 이날 오후 4시30분쯤(한국시간) 공식 트위터 계정에서 "여러 MS 365 서비스에 영향을 미치는 문제를 조사하고 있다"고 안내한 바 있다. 'MS 365'는 통합 업무용 솔루션이다.
이날 MS의 클라우드 플랫폼 '애저'가 네트워크 장애로 다운돼 팀즈, 아웃룩, 웹메일 등이 먹통이 됐다. 이후 MS는 장애 발생 이전의 데이터로 돌리는 네트워크 '롤백(rollback)'의 조처를 했다.
한편 운영중단 모니터링 사이트인 다운디텍터에 따르면 미 동부 기준 이날 오전 3시쯤 아웃룩과 팀즈 등이 작동하지 않는다는 신고가 있었다.
이날 서비스 먹통으로 이용자들은 MS 365 서비스에 포함된 △MS 팀즈 △아웃룩 △익스체인지 온라인(클라우드 기반 메시징 플랫폼) △셰어포인트 온라인(팀 공동작업 지원 솔루션) △파워BI(데이터 시각화 SW) 등을 7시간가량 쓸 수 없었다.
hi_na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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