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광주·전남 아침까지 강추위…밤부터는 다시 눈

KBS 지역국 2023. 1. 26.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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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광주]오늘 아침도 따뜻한 옷 챙겨 입으셔야겠습니다.

어제보다는 기온이 올랐지만, 오늘 아침도 영하권 강추위가 이어지고 있는데요.

광주의 아침 최저 기온 -7도 안팎에서 시작했습니다.

그래도 오늘 낮에는 일시적으로 기온이 오르겠는데요.

광주가 3도로 영상권을 회복하겠습니다.

오늘부터 다시 눈 소식이 있습니다.

지금 수도권과 충청권에는 다소 강한 눈이, 광주와 전남 북부 지역에도 약하게 눈이 날리고 있습니다.

저녁부터는 눈발이 다소 강해지겠고요.

모레 오전까지 내렸다 그쳤다를 반복하겠습니다.

내일까지 예상 적설은 광주와 전남 서부 지역에 최대 7cm, 전남 동부 지역에 1cm 안팎입니다.

다음은 자세한 지역별 날씨입니다.

오늘 한낮 기온은 나주와 담양 4도로 어제보다 5도~9도가량 높겠습니다.

곡성과 구례에는 한파주의보가 발효 중인데요.

낮 기온 곡성 3도, 구례 4도가 예상됩니다.

목포의 낮 기온 4도, 강진과 장흥 5도로 어제보다 추위가 다소 누그러지겠고요.

신안을 비롯한 도서 지역은 5도~6도가 예상됩니다.

바다의 물결은 전 해상에서 비교적 잔잔하겠습니다.

오늘 낮에 일시적으로 기온이 올랐다가 내일 아침부터 다시 추워집니다.

이번 한 주는 계속해서 따뜻한 옷차림하셔야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https://news.kbs.co.kr/special/danuri/2022/intro.html

KBS 지역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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