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빨간 풍선’ 서지혜-정보석-최대철-설정환, 조가네 융단폭격 포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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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가네 융단폭격' 현장이 포착됐다.
이런 가운데 서지혜와 정보석, 최대철, 설정환이 살 떨리는 '공포의 사자대면'을 벌이는 현장이 포착돼 격동의 파란을 예고하고 있다.
그런가 하면 서지혜-정보석-최대철-설정환의 '조가네 융단폭격' 장면은 애드리브와 폭풍 리액션, 코믹 연기가 환상의 시너지를 이루며 현장의 박수갈채를 끌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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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명미 기자]
'조가네 융단폭격' 현장이 포착됐다.
TV CHOSUN 주말미니시리즈 ‘빨간 풍선’(극본 문영남/연출 진형욱/제작 초록뱀 미디어, 하이그라운드)은 우리 모두가 시달리는 상대적 박탈감, 그 배 아픈 욕망의 목마름, 그 목마름을 달래려 몸부림치는 우리들의 아슬아슬하고 뜨끈한 이야기를 담는다.
이런 가운데 서지혜와 정보석, 최대철, 설정환이 살 떨리는 ‘공포의 사자대면’을 벌이는 현장이 포착돼 격동의 파란을 예고하고 있다. 극중 술에 잔뜩 취한 권태기(설정환)가 우연하게 조대봉(정보석)의 택시에 올라탄 장면. 조대봉은 권태기가 잠이 든 것을 확인한 후 차를 몰아 조은강과 조대근(최대철)이 기다리는 곳으로 향한다. 눈을 뜬 권태기가 기지개를 펴며 택시에서 내리자마자 조은강-조대봉-조대근이 마치 저승사자처럼 매서운 표정으로 권태기를 지켜보고 있는 것.
이내 권태기는 무릎을 꿇고 싹싹 빌며 사죄, 읍소하지만 조은강은 싸늘하고 덤덤한 표정으로 일관하고, 조대봉과 조대근은 끓어오르는 분노를 쏟아낸다. 살벌한 긴장감이 휘몰아치는 가운데 조은강-조대봉-조대근이 권태기를 과연 어떻게 처리했을지, 네 사람의 대면 결과에 호기심이 치솟고 있다.
그런가 하면 서지혜-정보석-최대철-설정환의 ‘조가네 융단폭격’ 장면은 애드리브와 폭풍 리액션, 코믹 연기가 환상의 시너지를 이루며 현장의 박수갈채를 끌어냈다. 서지혜와 정보석, 최대철은 택시 안에 곯아떨어져 있는 설정환을 물끄러미 바라보는 세 사람만의 장면을 촬영하며 터져 나오는 웃음보를 참느라 몇 번이고 자세를 다시 잡았던 터. 추운 날씨 속에서 파이팅을 외치며 다시 촬영에 돌입했지만 실감나게 무릎을 꿇으며 자세를 취하는 설정환의 리얼한 연기로 인해 서지혜-정보석-최대철은 또다시 배꼽 잡는 웃음을 터트렸다. 결국 여러 번의 시도 끝에 네 사람은 날 선 분노와 긴장감, 코믹이 어우러진 명장면을 완성했고 ‘컷’ 사인과 동시에 박장대소하며 훈훈하게 마무리를 지었다.
제작진은 “모두의 공분과 지탄을 일으켰던 쓰레기 권태기가 다시 등장하면서 이목이 집중되는 장면”이라며 “권태기로 인해 새로운 반전 국면 양상이 펼쳐지게 될지, 예측 불가한 스토리 전개가 폭주하게 될 11회 방송을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사진=TV조선)
뉴스엔 김명미 mm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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