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현, PGA투어 파머스 인슈런스 오픈 1R 5언더파…공동 12위, 선두와 3타 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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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프로골프(PGA) 투어의 루키 김성현(25‧신한금융그룹)이 파머스 인슈런스 오픈(총상금 870만달러) 첫날 선전하며 상위권에 올랐다.
김성현은 26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의 토리파인스 GC 북코스(파72‧7258야드)에서 펼쳐진 1라운드에서 버디 7개, 보기 2개를 묶어 5언더파 67타를 쳤다.
8언더파 64타를 기록하며 공동 선두에 오른 브렌트 그랜트, 샘 라이더(이상 미국), 아론 라이(잉글랜드)와는 3타 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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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도용 기자 =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의 루키 김성현(25‧신한금융그룹)이 파머스 인슈런스 오픈(총상금 870만달러) 첫날 선전하며 상위권에 올랐다.
김성현은 26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의 토리파인스 GC 북코스(파72‧7258야드)에서 펼쳐진 1라운드에서 버디 7개, 보기 2개를 묶어 5언더파 67타를 쳤다.
이로써 김성현은 콜린 모리카와, 테일러 몽고메리, 벤 그리핀(이상 미국), 빈센트 노먼(스웨덴) 등과 공동 12위를 마크했다. 8언더파 64타를 기록하며 공동 선두에 오른 브렌트 그랜트, 샘 라이더(이상 미국), 아론 라이(잉글랜드)와는 3타 차다.
지난해 PGA 투어 2부 투어인 콘페리투어에서 올해의 신인상을 수상한 김성현은 정규시즌 포인트 랭킹 11위로 2022-23시즌 PGA투어 카드를 획득했다.
루키 신분으로 지난해 10월 PGA 투어의 슈라이너스 칠드런스 오픈에 출전한 김성현은 4위를 기록, 경쟁력을 입증한 바 있다.
이날 김성현의 초반은 불안했다. 3번홀(파3)과 4번홀(파4)에서 연속 보기를 범하며 주춤했다.
하지만 5번홀(파5)에서 첫 버디를 잡아내더니 7번홀(파4)에서 한 타를 더 줄여 앞선 실수들을 만회했다. 이어 9번홀(파5)에서도 버디에 성공했다.
후반 들어 김성현은 안정감을 찾았다. 11번홀(파4)과 12번홀(파3)에서 연속 버디를 잡아내더니 16번홀(파4)과 17번홀(파5)에서 다시 한번 연속 버디에 성공하며 5언더파로 1라운드를 마쳤다.
함께 출전한 임성재(25)와 안병훈(32‧이상 CJ대한통운)은 각각 4언더파 68타를 쳐 공동 19위를 기록했다. 김시우(28·CJ대한통운)는 3언더파로 공동 33위, 노승열(32‧지벤트)은 2언더파로 공동 50위에 자리했다.
3개 대회 연속 우승에 도전하는 욘 람(스페인)은 더블 보기를 범하는 등 부진, 1오버파 73타로 공동 116위에 그쳤다.
dyk060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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