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딤 150억 투자' 투믹스홀딩스, 지난해 실적 크게 늘어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글로벌 웹툰 플랫폼 투믹스홀딩스의 매출과 이익이 큰 폭으로 늘었다.
26일 본지 취재 내용에 따르면, 투믹스홀딩스의 지난해 가결산 연결기준 매출액은 684억원, 영업이익은 123억원으로 조사됐다.
자회사 투믹스글로벌은 매출 525억원에 105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투믹스의 실적은 2021년 대비 큰 차이가 없지만, 투믹스글로벌은 2021년 대비 매출은 100억원 가량 늘었고 영업이익은 2021년 50억원에서 지난해 105억원으로 2배 가량 늘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파이낸셜뉴스] 글로벌 웹툰 플랫폼 투믹스홀딩스의 매출과 이익이 큰 폭으로 늘었다.
26일 본지 취재 내용에 따르면, 투믹스홀딩스의 지난해 가결산 연결기준 매출액은 684억원, 영업이익은 123억원으로 조사됐다. 매출액은 전년 대비 약 13%, 영업이익은 같은 기간 약 80% 급증한 수치다.
투믹스홀딩스는 지난해 7월 코스닥 상장기업 디딤이앤에프로부터 150억원 규모의 전환사채(CB) 투자를 유치한 바 있다. 투믹스홀딩스는 100% 자회사로 투믹스를 두고 있으며 손자회사로 투믹스글로벌을 거느리고 있다.
투믹스는 지난해 매출 242억원에 18억원의 영업이익을 올렸다. 자회사 투믹스글로벌은 매출 525억원에 105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투믹스의 실적은 2021년 대비 큰 차이가 없지만, 투믹스글로벌은 2021년 대비 매출은 100억원 가량 늘었고 영업이익은 2021년 50억원에서 지난해 105억원으로 2배 가량 늘었다.
2015년 '짬툰'이라는 이름으로 웹툰 서비스를 시작한 투믹스는 2016년 '웹툰과 코믹스'의 합성어인 투믹스로 사명을 변경했다. 투믹스글로벌은 2018년 영어와 중국어 등 글로벌 웹툰 서비스를 시작해 현재 총 9개 언어로 3500만명의 독자를 가지고 있는 글로벌 웹툰 플랫폼으로 성장했다.
지난해 한국콘텐츠징흥원이 발표한 내용에 따르면 2021년 국내 웹툰산업 매출은 1조5660억원에 이른다. 2020년 대비 48.6% 늘어난 것이다. 스페리컬 인사이트&컨설팅 보고서에 따르면 글로벌 웹툰시장은 2021년 47억달러(약 5조8000억원)에서 2030년에는 601억달러(약 74조원)로 연평균 40.8% 성장할 전망이다.
#디딤 #디딤이앤에프 #투믹스홀딩스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죽은 남편 아이 임신한 상간녀, 건물주 아내에 "전재산 내놔"
- 김대호 "MBC 14년차 차장, 연봉 1억…물가 올라 부족해"
- CCTV 공개.. 김호중 운전석, 길 조수석서 내렸다
- '70억 아파트 거주' 김동현 "코인하다 길바닥 앉을 뻔"
- ‘계곡살인’ 이은해 “억울하다”…父 “난, 우리 딸 말 100% 믿어”
- "버닝썬 공갈젖꼭지 충격"…홍콩 女스타도 피해 고백
- "집 담보 대출받아서 줘"..며느리 직장까지 찾아가 돈 요구한 시아버지
- 10대 딸에 "성관계 하자"한 남성..父 주먹 한방에 숨졌다
- "임영웅, 김호중 생각하라! 그렇게 돈 벌고 싶냐!" 선 넘은 팬심 논란
- 김윤지, 만삭 임산부 맞아? 레깅스로 뽐낸 비현실적 몸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