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용차 맞아?” 타타대우, 확 바뀐 준중형트럭 ‘2023 더쎈’ 실내 공개
박소현 매경닷컴 기자(mink1831@naver.com) 2023. 1. 26. 10:12
타타대우상용차가 준중형트럭 ‘더쎈’의 부분변경 모델 ‘2023 더쎈’ 출시를 앞두고 고급 세단을 연상시키는 실내 이미지를 26일 공개했다.
타타대우상용차는 운전자 중심의 집약적인 공간을 주제로 신형 ‘2023 더쎈’을 설계했다고 밝혔다. 차량 실내 공간에서 많은 시간을 보내는 상용차 운전자들의 운행 환경을 고려해 실내 공간을 새롭게 구성했다는 설명이다.
2023 더쎈 실내는 고급스러운 대시보드를 중심으로 풀 디지털 클러스터와 초대형 AVN을 적용했다. 아울러 주행 편의성과 시각적 만족감을 고려해 대시보드와 시트 사이의 공간을 확보했다.
김방신 타타대우상용차 사장은 “이번 2023 더쎈은 운전자 중심의 더욱 효율적이고 편안한 실내 공간을 확보하기 위해 대시보드와 시트를 포함한 인테리어 전반에 고급 승용차를 연상시키는 디자인 요소들을 담았다”면서 “새롭게 변경된 더쎈의 모습을 조만간 선보일 예정인 만큼 상용차 운전자분들의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타타대우상용차는 2023 더쎈 출시에 맞춰 기존 더쎈의 영문 네이밍을 ‘the CEN’에서 ‘DEXEN’으로 변경해 대형트럭 ‘MAXEN(맥쎈)’과 중형트럭 ‘KUXEN(구쎈)’과 함께 강한 트럭을 의미하는 쎈의 영문 표기를 ‘XEN(쎈)’으로 통일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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