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난방비 급등에 가스株도 ‘급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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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록적인 한파에 난방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기대되는 가운데 도시가스 가격 인상이 예상되면서 가스 관련 종목들의 주가가 큰 폭으로 상승하고 있다.
2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대성에너지의 주가는 이날 10시 현재 1만970원으로 전일 대비 22.46%(2010원) 상승했다.
지에스이(GSE) 주가도 같은 시각 4580원으로 전날보다 17.56%(685원) 상승했다.
경동도시가스 주가는 2만6000원으로 25일보다 4.83%(1200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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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성에너지 22.46% ↑
지에스이 17.56% ↑
[헤럴드경제=서경원 기자] 기록적인 한파에 난방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기대되는 가운데 도시가스 가격 인상이 예상되면서 가스 관련 종목들의 주가가 큰 폭으로 상승하고 있다.
2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대성에너지의 주가는 이날 10시 현재 1만970원으로 전일 대비 22.46%(2010원) 상승했다. 연초부터 지난 25일까지 8000원대 후반과 9000원대 초반 사이서 등락을 반복했던 대성에너지는 이날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지에스이(GSE) 주가도 같은 시각 4580원으로 전날보다 17.56%(685원) 상승했다. 주가가 4000원대에 진입한 것은 지난달 28일 이후 처음이다.
경동도시가스 주가는 2만6000원으로 25일보다 4.83%(1200원) 올랐다. 지난달 초 3만2000원선까지 올랐던 주가는 올 들어 2만3000원대까지 떨어졌는데 다시 빠른 속도로 전고점을 추격하고 있다. 인천도시가스 역시 3.17%(900원) 오른 2만9300원을 기록 중이다.
gil@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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