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 출신 '공대 시인' 최지안, 신간 시집 펴내

박철홍 2023. 1. 26. 10:0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남대는 생물공학과를 졸업해 '공대 시인'으로 회자되는 최지안 시인이 '아무튼 불가능한 세계' 제목의 시집을 발간했다고 26일 밝혔다.

해설을 쓴 이정현 평론가는 '멜랑콜리와 아이러니 사이를 배회'하는 시인의 목소리가 '결여'로 가득하고, '다채로운 균열'을 내는 언어에 응원의 목소리를 보태야 한다고 평했다.

이번 시집은 광주문화재단의 청년예술인 창작지원금 400만원을 지원받아 출간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최지안 시인, 신간 출간 [전남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연합뉴스) 박철홍 기자 = 전남대는 생물공학과를 졸업해 '공대 시인'으로 회자되는 최지안 시인이 '아무튼 불가능한 세계' 제목의 시집을 발간했다고 26일 밝혔다.

해설을 쓴 이정현 평론가는 '멜랑콜리와 아이러니 사이를 배회'하는 시인의 목소리가 '결여'로 가득하고, '다채로운 균열'을 내는 언어에 응원의 목소리를 보태야 한다고 평했다.

이번 시집은 광주문화재단의 청년예술인 창작지원금 400만원을 지원받아 출간됐다.

pch80@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