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리아 반년 만에 '또' 인상…불고기버거 200원 올라 4700원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롯데리아 버거 가격이 6개월여 만에 또 오른다.
롯데GRS가 운영하는 롯데리아는 다음달 2일부터 제품 판매 가격을 평균 5.1% 인상한다고 26일 밝혔다.
이에 따라 롯데리아 대표 메뉴인 불고기버거와 새우버거의 단품 가격은 4500원에서 4700원으로 오른다.
롯데리아는 2021년 12월 제품 판매가격을 평균 4.1% 올렸고 지난해 6월에도 평균 5.5% 인상하는 등 1년여간 가격 인상을 세 차례 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불고기버거 4500원에서 4700원으
롯데리아 버거 가격이 6개월여 만에 또 오른다.
롯데GRS가 운영하는 롯데리아는 다음달 2일부터 제품 판매 가격을 평균 5.1% 인상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에 가격이 조정되는 품목은 버거류 14종을 포함한 84종이다. 제품별 인상 가격은 200∼400원이다.
이에 따라 롯데리아 대표 메뉴인 불고기버거와 새우버거의 단품 가격은 4500원에서 4700원으로 오른다. 두 버거의 세트 메뉴 가격은 6600원에서 6900원으로 조정된다. 롯데GRS 관계자는 "원가 부담으로 인해 수익성이 감소하는 상황"이라며 "가맹점의 동반성장과 소상공인들의 이익 보호를 위해 불가피하게 판매가 조정을 결정했다"고 말했다.
롯데리아는 2021년 12월 제품 판매가격을 평균 4.1% 올렸고 지난해 6월에도 평균 5.5% 인상하는 등 1년여간 가격 인상을 세 차례 했다.
안혜원 한경닷컴 기자 anhw@hankyung.com
▶ 해외투자 '한경 글로벌마켓'과 함께하세요
▶ 한국경제신문과 WSJ, 모바일한경으로 보세요
Copyright © 한국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백종원 덕분에 잘나가더니…"폐업합니다" 청년 상인의 눈물
- 2억 '마피' 매물 나오자 초긴장…송파 아파트에 무슨 일
- 비혼이니까 축의금 대신 여행비 10만원씩 달라는 친구 [이슈+]
- '별밤'에 푹 빠졌던 고등학생, 30년 뒤 169억 '잭팟' [긱스]
- "위생관념 없는 남편의 관계 요구 거절, 유책 배우자 되나요?"
- "30년 전 성폭행"…美 여성, 타이슨 상대 62억 소송 제기
- 장원영·뉴진스 다니엘, 中 집단 조리돌림에 봉변…명절 인사에도 '입조심 주의보'[TEN피플]
- 이보영·문채원 비켜…턱끝까지 추격한 전도연, '일타스캔들' 심상치 않다 [TEN스타필드]
- 2300년 된 소년 미라 CT서 나온 뜻밖의 물체…"49개 발견"
- 이상순, 제주 카페 논란에 "이효리와 무관…온전히 제 카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