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성 시즌 3호골’ 마인츠, 극장골 맞고 1-2 역전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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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분데스리가에서 활약 중인 이재성(31, FSV 마인츠 05)이 시즌 3호 골을 터트렸다.
이날 마인츠는 이재성의 골에도 불구하고 1-2로 패해 승점을 추가하지 못했다.
하지만 마인츠는 이재성의 선제골 이후 2분 만인 전반 4분 율리안 뤼에르손에게 동점골을 내줬고, 1-1로 맞선 후반 추가시간에 레이나에게 역전 골승골을 헌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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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분데스리가에서 활약 중인 이재성(31, FSV 마인츠 05)이 시즌 3호 골을 터트렸다. 하지만 팀은 아쉽게도 역전패를 당했다.
마인츠는 26일(이하 한국시각) 독일 마인츠에 위치한 MEWA 아레나에서 보르시아 도르트문트와 2022-23시즌 분데스리가 17라운드 홈경기를 가졌다.
이날 마인츠는 이재성의 골에도 불구하고 1-2로 패해 승점을 추가하지 못했다. 이로써 마인츠는 5승 5무 7패 승점 20점으로 12위에 자리했다.
중앙 미드필더로 선발 출전한 이재성은 전반 2분 머리로 시즌 3호 골을 뽑아냈다. 지난해 10월 15일 베르더 브레멘과의 경기 후 약 3달 만.
이재성은 전반 시작 직후 에디밀손 페르난데스가 왼쪽에서 올린 크로스를 헤더로 연결해 도르트문트 골문을 갈랐다.
하지만 마인츠는 이재성의 선제골 이후 2분 만인 전반 4분 율리안 뤼에르손에게 동점골을 내줬고, 1-1로 맞선 후반 추가시간에 레이나에게 역전 골승골을 헌납했다.
오른쪽에서 올라온 코너킥을 세바스티앙 할러가 머리로 갖다 댔고, 문전에 있던 레이나가 왼발로 밀어 넣어 골망을 흔든 것.
결국 마인츠는 이재성의 선제골에도 불구하고 홈경기에서 극장골을 내주며 패해 승점을 쌓는데 실패했다. 반면 도르트문트는 원정에서 극장골로 승리를 거뒀다.
이재성은 전반 34분 엠레 찬에게 거친 태클을 하다 경고를 받기도 했고, 후반 17분까지 그라운드를 누빈 뒤 안톤 스타치와 교체됐다.
이제 마인츠는 오는 28일 보훔과 분데스리가 18라운드를 가진다. 보훔은 5승 1무 11패 승점 16점으로 강등권에 있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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