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공격 보강, 단주마 임대 영입 [오피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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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이 단주마를 영입했다.
본래 단주마는 에버턴행이 유력했으나 토트넘이 영입 경쟁에 가담하면서 행선지를 재빨리 바꿨다.
단주마는 구단 공식 채널과의 인터뷰를 통해 "토트넘과 계약해 놀랍다. 정말 기쁘다. 토트넘이 접촉했을 때 망설일 이유가 없었다"며 "특출난 감독이 있는 거대한 팀이다. 시설도 믿을 수 없을 정도로 좋다. 이 팀의 일원이 돼 흥분된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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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재민 기자]
토트넘이 단주마를 영입했다.
토트넘 홋스퍼는 1월 26일(이하 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아르낭 단주마를 비야레알에서 임대 영입했다. 계약기간은 시즌 종료까지다.
본래 단주마는 에버턴행이 유력했으나 토트넘이 영입 경쟁에 가담하면서 행선지를 재빨리 바꿨다.
단주마는 지난 시즌 비야레알의 주전 공격수로 활약하며 팀의 챔피언스리그 4강 진출을 이끈 선수다. 특히 챔피언스리그에서는 11경기 6골 1도움을 몰아치기도 했다.
프리미어리그 경험도 있다. 2019-2020시즌 본머스에서 리그 14경기(선발 6회)를 소화했다. 이후 2부리그로 강등된 본머스에 잔류한 단주마는 2020-2021시즌 리그 35경기(선발 31회) 17골 7도움을 기록했다.
단주마는 주로 왼쪽 측면을 맡는 선수로 손흥민과 포지션이 겹친다. 최근 부진한 손흥민에게 자극제가 될 수 있다.
단주마는 구단 공식 채널과의 인터뷰를 통해 "토트넘과 계약해 놀랍다. 정말 기쁘다. 토트넘이 접촉했을 때 망설일 이유가 없었다"며 "특출난 감독이 있는 거대한 팀이다. 시설도 믿을 수 없을 정도로 좋다. 이 팀의 일원이 돼 흥분된다"고 소감을 밝혔다.(자료사진=아르낭 단주마)
뉴스엔 김재민 jm@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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