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남자핸드볼, 북마케도니아에 패배…28위로 마감

박지혁 기자 2023. 1. 26.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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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남자핸드볼이 제28회 국제핸드볼연맹(IHF) 세계선수권대회를 28위로 마감했다.

홀란도 프레이타스(포르투갈)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25일(현지시간) 폴란드 프워츠크에서 열린 북마케도니아와의 대회 27-28위 결정전에서 33-36으로 패했다.

이로써 한국은 총 32개국이 출전한 이번 대회에서 28위를 기록했다.

한국의 이 대회 역대 최고 성적은 1997년 일본대회에서 거둔 8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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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티안스타드=AP/뉴시스] 강전구가 16일(현지시간) 스웨덴 크리스티안스타드 아레나에서 열린 국제핸드볼연맹(IHF) 제28회 세계선수권대회 조별리그 D조 3차전 아이슬란드와 경기하고 있다. 한국은 아이슬란드에 25-38로 패해 3전 전패로 각 조 3위까지 주어지는 결선리그 진출에 실패했고 25~32위전으로 밀려났다. 2023.01.17.

[서울=뉴시스] 박지혁 기자 = 한국 남자핸드볼이 제28회 국제핸드볼연맹(IHF) 세계선수권대회를 28위로 마감했다.

홀란도 프레이타스(포르투갈)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25일(현지시간) 폴란드 프워츠크에서 열린 북마케도니아와의 대회 27-28위 결정전에서 33-36으로 패했다.

이로써 한국은 총 32개국이 출전한 이번 대회에서 28위를 기록했다.

전반에 19-20으로 대등하게 싸운 한국은 후반 중반 26-25로 뒤집기도 했지만 끝까지 리드를 지키지 못했다. 진유성(인천도시공사)이 8골을 기록하며 공격을 이끌었다.

한국의 이 대회 역대 최고 성적은 1997년 일본대회에서 거둔 8위다.

이번 대회에서 아시아 국가 중 최고 순위는 바레인으로 16위에 이름을 올렸다. 프랑스-스웨덴, 스페인-덴마크가 준결승에서 만난다.

☞공감언론 뉴시스 fgl7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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