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인터 에스아이빌리지, 고가 가전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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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몰 에스아이빌리지가 고가 가전 카테고리를 강화한다.
신세계인터내셔날 에스아이빌리지 관계자는 "남들과 차별화된 고급 제품을 원하는 고객들이 늘어나고 있는 만큼 올해도 엄선된 가전 브랜드를 적극적으로 확보해 나갈 것"이라면서 "앞으로 패션과 뷰티는 물론 가전, 가구, 미술품, 티켓, 펫용품까지 다양한 카테고리를 아우르며 토탈 라이프스타일 플랫폼으로 탈바꿈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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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박미애 기자] 패션몰 에스아이빌리지가 고가 가전 카테고리를 강화한다.
신세계인터내셔날(031430)은 자체 온라인 플랫폼 ‘에스아이빌리지’에서 이탈리아 종합 가전 브랜드 스메그(SMEG)를 신규 론칭한다고 26일 밝혔다.
패션·뷰티몰로 시작한 에스아이빌리지는 명품을 즐기는 고객들이 고가의 음향 기기나 럭셔리 생활가전 제품에 대한 관심도 높을 것으로 보고 지난해부터 관련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지난해 고급 가전 제품을 판매하는 ‘테크’ 카테고리 매출은 직전해 동기 대비 150% 증가했으며, 2021년말 기준으로 17개에 불과했던 가전 브랜드 수를 1년여 만에 52개까지 늘렸다.
에스아이빌리지는 하이엔드 카메라 브랜드 핫셀블라드와 라이카, 고가 음향 가전인 뱅앤올룹슨과 제네바, 프리미엄 생활가전 리페르, 라마르조코, 밀레 등을 선보이고 있다.
신세계인터내셔날 에스아이빌리지 관계자는 “남들과 차별화된 고급 제품을 원하는 고객들이 늘어나고 있는 만큼 올해도 엄선된 가전 브랜드를 적극적으로 확보해 나갈 것”이라면서 “앞으로 패션과 뷰티는 물론 가전, 가구, 미술품, 티켓, 펫용품까지 다양한 카테고리를 아우르며 토탈 라이프스타일 플랫폼으로 탈바꿈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박미애 (orialdo@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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