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폭발 사고로 화상입은 가족 도와주세요"…티몬, 기부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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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진 씨(가명)와 아들 정한 군은 가스 폭발로 각각 전신의 57%, 37%에 화상을 입는 안타까운 사고를 겪었다.

6차례 이상 수술을 받으면서 의료비 부담은 1억원을 넘어선 상황.

이같은 화상환자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전자상거래(이커머스) 기업 티몬과 화상 전문병원 베스티안병원을 운영하는 베스티안재단이 기부를 받고 있다.

티몬 오는 31일까지 성진 씨 가족을 돕는 소비자 참여형 기부 프로그램 '소셜기부'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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