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타대우상용차, 준중형트럭 '더쎈' 부분변경 모델 실내이미지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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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타대우상용차가 2월 초 출시를 예정하고 있는 준중형트럭 '더쎈'의 부분변경 모델 '2023 더쎈'의 실내 이미지와 새로운 네이밍을 26일 공개했다.
김방신 타타대우상용차 사장은 "'2023 더쎈'은 운전자 중심의 실내 공간을 확보하기 위해 고급 승용차를 연상시키는 디자인 요소들을 담았다"며 "새롭게 변경된 더쎈의 모습을 조만간 선보일 예정인 만큼, 상용차 운전자분들의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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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형진 기자 = 타타대우상용차가 2월 초 출시를 예정하고 있는 준중형트럭 '더쎈'의 부분변경 모델 '2023 더쎈'의 실내 이미지와 새로운 네이밍을 26일 공개했다.
타타대우상용차에서 공개한 신형 '2023 더쎈'은 '운전자 중심의 집약적인 공간'을 메인 콘셉트로 잡았다. 차량 실내 공간에서 많은 시간을 보내는 상용차 운전자들의 운행 환경을 고려해 효율적이고 편리한 공간으로 실내 공간을 구성했다.
대시보드와 시트 사이의 공간을 확보해 운전 편의성·공간 활용성을 극대화했고, 풀 디지털 클러스터와 초대형 AVN(오디오·비디오·내비게이션) 적용 등 주행 편의성과 시각적 만족감을 강조했다. 이 밖에도 '2023 더쎈'은 외관 디자인의 부분적인 콘셉트 변경도 예정하고 있다.
한편 타타대우상용차는 '2023 더쎈' 출시에 맞춰 기존 '더쎈'의 영문 네이밍을 'the CEN'에서 'DEXEN'으로 변경할 예정이다. 대형트럭 '맥쎈(MAXEN)'과 중형트럭 '구쎈(KUXEN)'과 함께 강한 트럭을 의미하는 쎈의 영문 표기를 '쎈(XEN)'으로 통일한다.
'더쎈'의 영문 네이밍 'DEXEN'은 'Designed Efficiency'의 알파벳 이니셜에 '쎈'을 조합한 것으로 '최고의 효율을 위해 디자인된 준중형 트럭'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김방신 타타대우상용차 사장은 "'2023 더쎈'은 운전자 중심의 실내 공간을 확보하기 위해 고급 승용차를 연상시키는 디자인 요소들을 담았다"며 "새롭게 변경된 더쎈의 모습을 조만간 선보일 예정인 만큼, 상용차 운전자분들의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hji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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