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아니스트 손열음의 예술혼, 서귀포를 물들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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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이콥스키 콩쿠르에 빛나는 피아니스트 손열음이 서귀포예술의전당 무대에 오른다.
서귀포시는 2023 컬러풀 피아노 두 번째 시리즈 피아니스트 손열음과 바이올린 스베틀린 루세브 듀오 리사이틀을 2월 14일 오후 7시 30분에 서귀포예술의전당 대극장에서 열린다고 26일 밝혔다.
위와 관련된 자세한 공연관람 문의는 서귀포예술의전당 공연기획팀(760-3368)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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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베틀린 루세브와 듀오 리사이틀도 주목
차이콥스키 콩쿠르에 빛나는 피아니스트 손열음이 서귀포예술의전당 무대에 오른다.
서귀포시는 2023 컬러풀 피아노 두 번째 시리즈 피아니스트 손열음과 바이올린 스베틀린 루세브 듀오 리사이틀을 2월 14일 오후 7시 30분에 서귀포예술의전당 대극장에서 열린다고 26일 밝혔다.
피아니스트 손열음은 세련된 예술성과 동시에 한계 없는 테크닉으로 넓은 레퍼토리를 소화하며 유럽, 미주, 아시아, 오스트레일리아주까지 전 대륙의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는 연주자이다
2011년 제14회 차이콥스키 국제 피아노 콩쿠르에서 준우승, 모차르트 협주곡 최고 연주상, 콩쿠르 위촉 작품 최고 연주상을 수상했으며, 독보적인 음악성·남다른 통찰력과 지성을 바탕으로 한 해석으로 세계의 뜨거운 주목을 받으며 이 시대 새로운 예술가의 모형을 보여주고 있다.
서귀포에서 개최되는 본 공연에 손열음은 슈만·리스트의 ‘헌정’, 리스트의 ‘사랑의 꿈’ 독주로 무대를 사로잡는다.
독보적인 기교가 돋보이는 바이올리니스트 비르투오조 스베틀린 루세브와 듀오와의 앙상블도 기대된다. 에리히 볼프강 코른골트의 ‘바이올린과 피아노를 위한 네 개의 작품, 세자르 프랑크의 ‘바이올린과 피아노를 위한 소나타 가장조 M.8 ’등 연주를 선보인다. 루세브는 솔리스트로서 해외유수의 오케스트라와 협연하고 많은 음악 축제에 초청을 받으며 전세계의 관객을 만나고 있다. 2008년부터 현재까지 파리국립고등음악원에서 후학을 양성 중이다.
이번 공연은 문화소외계층 대상으로 10% 이내 사전 신청받아 무료 초청하며, 일반 관람권은 서귀포시 E-티켓에서 선착순으로 예매 가능하다.
위와 관련된 자세한 공연관람 문의는 서귀포예술의전당 공연기획팀(760-3368)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제주 강동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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