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 곳곳 동물들은 어떻게 살아갈까…'이것저것 동물의 하루' [신간]

김정한 기자 2023. 1. 26.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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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는 아름다운 행성이다.

이 책에선 지구의 다양한 지역에 서식하는 동물들의 생김새, 먹이 사냥법, 번식 등을 포함한 생태 특징을 두루두루 동물들이 직접 이야기해준다.

동물들의 생태 특징을 작가 특유의 유머와 재치를 섞어 지루하지 않은 만화로 그들의 하루를 담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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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저것 동물의 하루(봄나무 제공)

(서울=뉴스1) 김정한 기자 = 지구는 아름다운 행성이다. 강과 호수, 바다, 숲, 초원을 비롯해 아주 춥거나 더운 곳이 지구 곳곳에 있다. 동물들은 이런 환경에서 살아남기 위해 저마다 자신만의 생존 스타일을 만들거나 겉모습을 바꾸었다. 그들이 어떻게, 잠자고 먹고 활동할까.

이 책에선 지구의 다양한 지역에 서식하는 동물들의 생김새, 먹이 사냥법, 번식 등을 포함한 생태 특징을 두루두루 동물들이 직접 이야기해준다. 동물들의 생태 특징을 작가 특유의 유머와 재치를 섞어 지루하지 않은 만화로 그들의 하루를 담아냈다.

이 책은 각 서식지에 사는 동물들의 일상을 낮과 밤의 시간대로 나누어 보여준다. 또한 생김새, 먹이 사냥법, 번식 등을 포함한 생태 특징을 두루두루 동물들이 직접 이야기해 준다.

애벌레가 거품 속에 사는 이유, 눈먼 돌고래가 먹이를 잡는 법, 피를 먹지 않는데 이름에 흡혈이 들어가는 오징어 등 동물들의 생태 특징을 작가 특유의 유머와 재치를 섞어 지루하지 않은 만화로 그들의 하루를 통해 보여준다.

책 속의 코너인 '야생 스타일'에서는 미처 다루지 못했던 동물들 3~4마리의 라이프 스타일을 한쪽에 요약해서 설명한다. '내가 어른이 되면'에서는 귀여운 새끼 동물들이 자라서 어떤 힘을 가진 어른 동물이 되고 싶은지 멋진 계획을 선보인다. 이야기에서 어려운 용어가 나온다 해도 걱정할 필요는 없다. '용어 설명'에서 친절하게 그 뜻을 풀어 준다.

◇ 이것저것 동물의 하루/ 마이크 바필드 글/ 폴라 보시오 그림/만화/ 김민정 옮김/ 봄나무/ 1만5800원

acene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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