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00대 판매’ 기아 권영일 오토컨설턴트, “고객과의 인연 중시해”
박소현 매경닷컴 기자(mink1831@naver.com) 2023. 1. 26. 09:48
기아에서 역대 25번째 우수 영업사원 ‘그랜드 마스터’가 탄생했다.
기아는 서울 마포지점 권영일 선임 오토컨설턴트가 누계 4000대 판매를 달성해 그랜드 마스터 칭호를 획득했다고 26일 밝혔다. 그랜드 마스터는 기아에서 누적 판매 4000대를 달성한 우수 영업직원에게만 주어지는 영예다.
권영일 선임 오토컨설턴트는 1993년 기아에 입사해 30년 동안 꾸준히 판매 일선에서 실적을 쌓으며 연평균 133대, 누계 4000대를 판매해 25번째 그랜드 마스터에 등극했다. 기아는 권영일 선임 오토컨설턴트에게 상패와 포상 차량(K9)을 수여했다.
권영일 선임 오토컨설턴트는 “자동차를 매개로 좋은 사람과 어울리는 지금이 인생에서 가장 행복한 때”라며 “고객과의 인연을 중시하며 고객과 평생 함께하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한편 기아는 급변하는 자동차 산업과 기아 브랜드 리론칭 방향성을 고려해 올해부터 영업직군 명칭을 ‘오토 컨설턴트’로 지난 5일 변경했다. 장기판매 영예 칭호로는 누적 2000대 판매부터 1000대 단위로 5000대까지 스타·마스터·그랜드 마스터·그레이트 마스터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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