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테니스 사상 최초 ATP 투어 2회 우승 권순우, 경북 상주시에 고향사랑 최고액 500만원 기부

정태화 2023. 1. 26.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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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선수 최초로 프로테니스(ATP) 투어 2회 우승을 달성한 권순우가 25일 고향사랑 기부제 최고액인 500만원을 경북 상주시에 기부했다.

2021년 이형택 이후 18년 만에 ATP투어(아스타나 오픈)를 우승한 후 2023년 애들레이드 인터네셔널 2차 대회에서 우승해 한국인 최초 ATP투어 2회 우승을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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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선수 최초로 ATP 투어 단식에서 두 번 우승한 권순우가 지난 18일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을 통해 귀국해 트로피를 들고 취재진을 향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사진 연합뉴스]
한국 선수 최초로 프로테니스(ATP) 투어 2회 우승을 달성한 권순우가 25일 고향사랑 기부제 최고액인 500만원을 경북 상주시에 기부했다.

권순우는 경북 상주시 신흥동 출신으로 초등학교 4학년때부터 본격적인 테니스 선수의 길을 걸어 마포중·고등학교 및 건국대학교를 거쳐 현재 당진시청 소속이다.

2021년 이형택 이후 18년 만에 ATP투어(아스타나 오픈)를 우승한 후 2023년 애들레이드 인터네셔널 2차 대회에서 우승해 한국인 최초 ATP투어 2회 우승을 달성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1인당 500만원의 한도로 주소지 외 지자체에 기부하면 세액공제(10만원까지 전액, 10만원 초과분은 16.5%) 혜택과 답례품(기부금액의 30% 이내)을 받는 제도로 농협은행 및 온라인 '고향사랑e음' 사이트에서 기부가 가능하다.

[정태화 마니아타임즈 기자/cth082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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