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석대, 2023학년도 등록금 동결…11년 연속

김진방 2023. 1. 26.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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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석대학교는 26일 2023학년도 등록금을 동결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우석대는 2012학년도 등록금을 6.4% 인하한 뒤 11년 연속 등록금을 동결했다.

남천현 우석대 총장은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서도 학부모와 학생의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2023학년도 등록금을 동결하기로 했다"며 "재정지원사업 수주와 대학발전기금 모금 등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학생 복지나 교육·연구 활동에 어려움이 없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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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석대학교 전경 [우석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전주=연합뉴스) 김진방 기자 = 우석대학교는 26일 2023학년도 등록금을 동결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우석대는 2012학년도 등록금을 6.4% 인하한 뒤 11년 연속 등록금을 동결했다.

우석대학교의 학기당 등록금은 현재 인문 286만원, 이학 343만원, 공학 394만원 등이다.

앞서 전북대와 전주대, 원광대 등 도내 주요 대학들도 등록금을 동결한 바 있다.

남천현 우석대 총장은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서도 학부모와 학생의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2023학년도 등록금을 동결하기로 했다"며 "재정지원사업 수주와 대학발전기금 모금 등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학생 복지나 교육·연구 활동에 어려움이 없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우석대학교는 교육부로부터 400억여 원을 지원받아 대학혁신지원사업과 LINC 3.0(3단계 산학협력 선도대학 육성) 사업을 수행하고 있으며 교육혁신 대학으로 발돋움하고 있다.

chinak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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