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앤에프, 테슬라 가격 인하 수혜 기대감에 주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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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앤에프가 테슬라의 가격 인하 수혜를 볼 것이라는 증권가 전망에 장 초반 강세를 보이고 있다.
한화투자증권은 이날 엘앤에프에 대해 테슬라 가격 인하의 최대 수혜주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
이용욱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연초 테슬라가 주요 모델의 가격을 인하하면서 중국을 중심으로 미국, 유럽에서도 판매량이 증가하는 분위기"라며 "엘앤에프의 테슬라에 대한 매출 비중은 80% 수준으로 추정됨에 따라 엘앤에프의 가동률도 안정적으로 상승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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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앤에프가 테슬라의 가격 인하 수혜를 볼 것이라는 증권가 전망에 장 초반 강세를 보이고 있다.
26일 오전 9시23분 기준 엘앤에프는 전 거래일보다 4400원(2.3%) 오른 19만5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화투자증권은 이날 엘앤에프에 대해 테슬라 가격 인하의 최대 수혜주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
테슬라가 연초 주요 모델의 가격을 인하하며 중국을 중심으로 미국, 유럽에서도 판매량이 상승하는 분위기로 공장 가동률이 안정적으로 상승할 것이라면서 올 1분기부터 신규 공장 가동으로 출하량이 대폭 늘어날 것으로 예상했다.
이용욱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연초 테슬라가 주요 모델의 가격을 인하하면서 중국을 중심으로 미국, 유럽에서도 판매량이 증가하는 분위기"라며 "엘앤에프의 테슬라에 대한 매출 비중은 80% 수준으로 추정됨에 따라 엘앤에프의 가동률도 안정적으로 상승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테슬라는 지난해 4분기 실적으로 매출 243억2000만달러(30조716억원), 순이익 36억9000만달러(4조5626억원)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전년동기대비 각각 36%와 59% 증가한 수치로 주당 순이익은 1.19달러(1471원)를 기록했다. 금융정보업체 레피니티브가 집계한 월가의 매출 전망치인 241억6000만달러를 소폭 상회했고 주당 순이익도 예상치 1.13달러를 웃돌았다.
차은지 한경닷컴 기자 chachach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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