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보급 단독 남극점 도달' 김영미 대장 귀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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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산악인 최초로 아무런 보급도 받지 않고 홀로 천 킬로미터 이상을 걸어 남극점에 도달한 김영미 대장이 어제(25) 환영 속에 귀국했습니다.
김영미 대장은 현지 시간으로 지난해 11월 27일 남극 대륙 서쪽 허큘리스 인렛에서 출발해 51일 동안 1,186.5㎞를 100㎏의 썰매를 끌고 남위 90도에 도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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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산악인 최초로 아무런 보급도 받지 않고 홀로 천 킬로미터 이상을 걸어 남극점에 도달한 김영미 대장이 어제(25) 환영 속에 귀국했습니다.
김영미 대장은 현지 시간으로 지난해 11월 27일 남극 대륙 서쪽 허큘리스 인렛에서 출발해 51일 동안 1,186.5㎞를 100㎏의 썰매를 끌고 남위 90도에 도달했습니다.
2004년 고 박영석 대장이 이끄는 원정대가 팀을 꾸려 무보급으로 남극점에 오른 적이 있지만, 무보급 단독으로 남극점에 도달한 경우는 김 대장이 처음입니다.
김 대장은 2008년 에베레스트에 등정하며 국내 최연소 7대륙 최고봉 완등 기록을 세우는 등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탐험가입니다.
YTN 서봉국 (bksu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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