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국민의힘 당대표 기대감…안랩, 상한가 이어 연일 강세

홍순빈 기자 2023. 1. 26.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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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이 국민의힘 전당대회에서 우세할 것이란 예상이 나오자 안랩 주가가 연일 상승하고 있다.

전날(25일)엔 유력 후보로 꼽히는 나경원 전 의원도 불출마를 선언했다.

나 의원은 전날 오전 서울 영등포구 국민의힘 당사에서 "당의 분열과 혼란에 대한 국민적 우려를 막고 화합과 단결로 돌아올 수 있다면 저는 용감하게 내려놓겠다"고 했다.

대표적인 정치 테마주로 분류되는 안랩은 안 의원의 정치적 행보에 따라 주가가 엇갈리는 경향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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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
/사진=임종철 디자인기자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이 국민의힘 전당대회에서 우세할 것이란 예상이 나오자 안랩 주가가 연일 상승하고 있다.

26일 오전 9시15분 안랩은 전 거래일 보다 6300원(6.91%) 오른 9만7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안랩은 전날(25일) 상승 제한폭인 29.91%오르며 장을 마감했다.

설 연휴 기간인 지난 22~23일 YTN이 의뢰해 엠브레인퍼블릭이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 국민의힘 지지자 784명을 대상으로 안 의원과 상대 후보인 김기현 국민의힘 의원의 가상 양자대결에서 안 의원이 49.8%, 김 의원이 39.4%를 각각 지지한다고 답했다.

전날(25일)엔 유력 후보로 꼽히는 나경원 전 의원도 불출마를 선언했다. 나 의원은 전날 오전 서울 영등포구 국민의힘 당사에서 "당의 분열과 혼란에 대한 국민적 우려를 막고 화합과 단결로 돌아올 수 있다면 저는 용감하게 내려놓겠다"고 했다.

안랩은 안 의원이 창업자이자 최대주주로 있는 곳이다. 대표적인 정치 테마주로 분류되는 안랩은 안 의원의 정치적 행보에 따라 주가가 엇갈리는 경향이 있다.

홍순빈 기자 binihong@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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