샘 스미스, 4집 '글로리아' 발표…"위로와 공감 주고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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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스타 샘 스미스가 오는 27일 정규 4집 '글로리아'(Gloria)를 발표한다고 음반사 유니버설뮤직이 26일 밝혔다.
앨범 제목은 샘 스미스가 자기 내면의 소리를 부르는 이름인 '글로리아'에서 따 왔다.
2014년 '인 더 론리 아워'(In The Lonely Hour)로 데뷔한 샘 스미스는 3천500만 장 이상의 앨범과 2억6천만 장 이상의 싱글 판매고를 올리며 세계 정상급 팝스타로 등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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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이태수 기자 = 팝스타 샘 스미스가 오는 27일 정규 4집 '글로리아'(Gloria)를 발표한다고 음반사 유니버설뮤직이 26일 밝혔다.
4집에는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핫 100' 첫 1위를 안겨준 히트곡 '언홀리'(Unholy)와 유명 DJ 캘빈 해리스가 프로듀서로 참여한 '아임 낫 히어 투 메이크 프렌즈'(I'm Not Here To Make Friends) 등 15곡이 수록됐다.
앨범 제목은 샘 스미스가 자기 내면의 소리를 부르는 이름인 '글로리아'에서 따 왔다. 새로운 도전을 할 때마다 응원해주던 내면의 목소리를 따라 만든 앨범이라고 한다.
샘 스미스는 "스스로를 받아들이고 사랑하는 마음과 이 음악이 좋은 친구가 되기를 바라는 진심을 담았다"라며 "자신에 대한 사랑과 확신이 부족한 시기를 겪는 모두에게 든든하고 믿음직스러운 위로와 공감을 주고 싶다"고 말했다.
2014년 '인 더 론리 아워'(In The Lonely Hour)로 데뷔한 샘 스미스는 3천500만 장 이상의 앨범과 2억6천만 장 이상의 싱글 판매고를 올리며 세계 정상급 팝스타로 등극했다. 그는 그래미 어워즈 트로피 4개, 브릿 어워즈 3개, 오스카와 골든 글로브 각 1개를 수상하는 등 평단의 호평도 받았다.
샘 스미스는 다음 달 열리는 제65회 그래미 어워즈에서도 '베스트 팝 듀오/그룹 퍼포먼스' 부문 후보에 올랐다.
tsl@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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