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성 시즌 3호 골에도…마인츠, 도르트문트에 1대 2 역전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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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프로축구 마인츠의 이재성이 시즌 3호 골을 터뜨렸지만, 소속팀은 도르트문트에 역전패했습니다.
마인츠는 독일 마인츠의 메바 아레나에서 열린 2022-2023시즌 분데스리가 17라운드 홈 경기에서 1대 2로 졌습니다.
3경기 만에 선발 출전한 이재성은 전반 2분 만에 선제골을 터뜨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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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프로축구 마인츠의 이재성이 시즌 3호 골을 터뜨렸지만, 소속팀은 도르트문트에 역전패했습니다.
마인츠는 독일 마인츠의 메바 아레나에서 열린 2022-2023시즌 분데스리가 17라운드 홈 경기에서 1대 2로 졌습니다.
3경기 만에 선발 출전한 이재성은 전반 2분 만에 선제골을 터뜨렸습니다.
이재성은 에디밀손 에르난데스가 왼쪽에서 올린 코너킥을 머리로 받아 득점했습니다.
이로써 이재성은 올 시즌 리그에서만 3골 1도움을 기록했습니다.
마인츠는 그러나 불과 2분 뒤 동점골을 내줬습니다.
도르트문트 율리안 뤼에르손이 페널티아크 정면에서 날린 왼발 중거리슛이 마인츠 골망을 흔들었습니다.
도르트문트는 후반 48분 코너킥 상황에서 제바스티안 할러의 헤더에 조반니 레이나가 발을 갖다 대 승부를 극적으로 뒤집었습니다.
6경기 무승(2무 4패)에 그친 마인츠는 12위(승점 20·5승 5무 7패)에 머물렀고, 도르트문트는 5위(승점 31·10승 1무 6패)로 올라서며 4위권 진입에 한발 다가섰습니다.
정우영이 결장한 프라이부르크는 프랑크푸르트와 1대 1로 비겼습니다.
(사진=AP, 연합뉴스)
정희돈 기자heedon@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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